갤럭시 S7으로 쓴 특별한 스토리_③알렉 웩<연재 끝>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선 우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주저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은 곧 관심 대상이 되거나 원치 않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죠. 세상의 시선이 두렵다고 본연의 모습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갤럭시 S7으로 쓴 특별한 스토리’의 마지막 주인공은 알렉 웩(Alek Wek)입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함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탑 모델이 된 그의 얘기, 지금 시작합니다.
알렉 웩은 샤넬∙크리스찬 디올∙모스키노∙아르마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런웨이를 휩쓴 슈퍼모델입니다. 전쟁 난민에서 세계적 모델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데요.
아프리카 수단에서 태어난 알렉 웩은 14세 때 수단 내전이 발발하면서 부모와 함께 영국 런던으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영국 보호시설을 떠돌며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그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옵니다. 바로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스카우트된 건데요.
사람들은 알렉 웩이 모델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아프리카계 톱모델은 아무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알렉 웩은 데뷔 2년 만에 아프리카계 모델 최초로 패션잡지 엘르(ELLE) 표지를 장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그가 주목 받는 건 외면의 아름다움뿐만은 아닙니다. △미국 난민위원회 자문위원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월드비전 선교사 등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죠.
알렉 웩은 “기존 모델들과 다른 외모로 인해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혀야 했다”고 말합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알렉 웩을 일으킨 건 ‘꿈을 향한 강렬한 열망’이었는데요.
‘최초’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던 알렉 웩은 삼성전자의 철학과 비슷합니다. 앞서 간 발자국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여정이 바로 그건데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열정’은 알렉 웩과 삼성전자 모두를 선두주자로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알렉 웩이 그러했듯 갤럭시 S7은 한계를 넘어 본연의 가치와 기능의 조합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남과 다른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는 걸 두려워 마세요. 용기 내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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