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으로 최강 길드 가린다… ‘HIT 토너먼트’ 결승전 현장
“챙” 하고 칼날 스치는 소리, 터져 나오는 함성…. 지난달 30일 인기 모바일 게임 ‘HIT(히트)’ 토너먼트가 열렸던 ‘넥슨 아레나’의 열기는 그 어떤 스포츠 경기 현장보다 뜨거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와 게임 제작사 넥슨이 공동 주최사로 나섰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일명 ‘게임 특화폰’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갤럭시 S7으로 진행하는 대회, 과연 그 면면은 어떨지 기대됐다.
▲최강 길드가 탄생하는 현장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를 찾았다
‘최강 길드’ 수식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
▲갤럭시 S7으로 게임 중인 결선 진출팀
본선 시작 전부터 경쟁은 치열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주일간 수 백 개의 길드가 온라인 예선 경합을 벌였고 그중 상위 20개 길드가 본선에 진출했다.
▲‘마왕’ 길드의 경기 모습. ‘마왕’ 길드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현장엔 본선 진출자 100여 명과 사전 등록을 마친 참관객까지 도합 200여 명의 인원이 몰렸다. 갤럭시 S7을 통해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마왕’ 길드의 경기 모습. 이날 우승팀에겐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결국 ‘마왕’ 길드가 3대 1로 ‘리더’ 길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 최강의 자리에 등극하며 히트 토너먼트는 막을 내렸다.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도 즐길 거리 '풍성'
▲VR 체험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삼성 기어 360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갤럭시 S7으로 다양한 게임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 기어 360과 삼성 기어 VR을 사용해볼 수 있는 ‘VR 체험존’도 인기였지만 이날의 최고 ‘스타’는 단연 갤럭시 S7이었다. 많은 관람객이 게임 런처(Game Launcher), 게임 툴즈(Game Tools) 체험 부스에서 발을 떼지 못했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관객이 많았기 때문인지 갤럭시 S7으로 게임을 즐기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갤럭시 S7 게임 기능 체험 부스는 결승전 장소 못잖게 인기를 누렸다
게임 런처는 사용자가 다운로드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한데 모으고 분류해 실행 편의성을 높여준다. 실시간 게임 인기 차트와 추천 동영상을 제공, 최신 모바일 게임 소식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절전' 모드를 지원, △사용 안 함(해상도 일반, 프레임 속도 60FPS) △절전(해상도 낮음, 프레임 속도 30FPS) △최대 절전(해상도 매우 낮음, 프레임 속도 30FPS) 등 본인에게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면 그에 맞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같은 일명 '파워 세이빙(power saving)' 기능 덕분에 최대 20%의 배터리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임 런처가 게임 실행 전까지의 과정을 돕는다면 게임 툴즈는 게임 실행 중 사용자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게임 중 방해 금지 △뒤로가기 버튼 잠금 △화면 최소화 △스크린샷 △녹화 등의 기능이 대표적. 특히 녹화 기능은 게임 소리뿐 아니라 기기에 탑재된 전면 카메라로 게임 사용자의 모습과 목소리까지 녹화할 수 있게 해줘 유용하다. 게임 실행 화면에서 게임 툴즈 메뉴를 숨길 수 있는 점도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이다.
“S7, 쓸수록 사용자에 대한 배려 느껴져”
▲자신을 ‘모바일 게임 마니아’라고 소개한 조화랑(사진 왼쪽)씨와 김광순씨. 그들은 “갤럭시 S7의 게임 특화 기능을 써보면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절로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자주 즐긴다”는 조화랑씨는 “예전엔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중 예기치 않게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게임 도중 흐름이 끊긴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S7의 ‘게임 중 방해금지’ 기능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실제 갤럭시 S7 사용자이기도 한 화랑씨는 “갤럭시 S7의 게임 특화 기능은 써볼수록 사용자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한 티가 난다”고 평했다. 그는 “게임을 오래 즐겨도 발열이 적은 것 역시 (갤럭시 S7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고사양 그래픽 구현도 척척… 비결은 ‘불칸 API’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히트는 현재 불칸 모드 지원을 준비 중이다. 정식 출시되면 불칸 API를 탑재한 갤럭시 S7을 통해 보다 높은 그래픽 품질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S7은 세계 최초로 불칸 API를 공식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불칸 API는 고성능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향후 불칸 API를 지원하는 게임이 출시되면 S7 사용자는 더욱 풍부한 그래픽으로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 고수들의 실력뿐 아니라 갤럭시 S7으로 직접 게임까지 해볼 수 있었던 히트 토너먼트 결승전은 모바일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완벽하게 게임에 최적화된 갤럭시 S7. 이 정도면 ‘게임 특화’ 스마트폰으로 불러도 손색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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