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취소도 심플하게, 삼성 페이로 샥~

“계산은 심플하게, 삼성 페이로 샥!” 다들 한 번씩 들어본 적 있으시죠? 삼성 페이는 결제가 편리한 건 기본이고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 대부분에서 쓸 수 있는데요. 간편한 사용성과 폭넓은 범용성 덕분에 삼성 페이는 사용자 100만 명을 넘기며 모바일 결제의 기준을 바꾸고 있습니다.

삼성 페이가 출시된 지 어느덧 석 달이 돼갑니다. 더 이상 계산대에서 수줍게 스마트폰을 내밀지 않아도 될 만큼 삼성 페이는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널리 알려졌는데요. 다만 여전히 자주 받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결제 취소 과정이 어렵진 않나요?" 그래서! 삼성투모로우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나른한 오후, 팀원들을 위해 커피를 샀습니다. 그런데 아차!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는 게 그만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네요. 취소하고 다시 주문해야겠습니다. 삼성 페이에 접속, ‘이용 내역’을 조회하니 ‘최근 결제 건’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해당 결제 내역을 누르니 아래와 같이 영수증이 나타납니다. 영수증 하단에 있는 ‘결제 취소’ 버튼이 보이시나요?   

‘결제 취소’ 버튼을 누르니 결제할 때와 동일하게 “지문으로 인증하세요”란 안내 창이 뜨는데요.

지문으로 인증한 후 해당 매장에 카드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그런 다음, 카드 리더기에 삼성 페이를 갖다 대면 결제 승인 취소가 진행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서명만 하면 끝!

결제 취소가 완료되면 삼성 페이에서 해당 영수증에 취소선이 죽 그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 페이는 취소 역시 결제와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돼 매우 간단합니다. 결제를 취소하고자 할 때, 혹은 환불·교환하려 할 때 종이 영수증을 요구하는 매장이 있는데요. 일반 카드 결제와 마찬가지로 종이 영수증은 버리지 마시고 며칠간 꼭 보관해주세요. 어떠신가요? 삼성 페이, 결제처럼 취소도 정말 쉽고 빠르죠? 이제 결제 취소할 때도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삼성 페이로 ‘샥~’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