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오지 주민들을 위한 종합 솔루션 ‘나눔 빌리지’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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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란 말은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라는 의미 외에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명 ‘나눔 빌리지(Nanum Village)’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오지에 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지의 사람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하곤 합니다. 의료, 식수, 교육, 에너지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단순한 지원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지요. 그래서 삼성전자는 한 마을의 인프라를 통째로 구축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을 가지고 인터넷스쿨, 원격의료센터, 랜턴, 발전기 , 이동형 의료차 등 삼성 디지털 빌리지 구축도 ▲ 나눔 빌리지의 에너지 수급 수단은 ‘태양열 발전기’입니다

나눔 빌리지의 핵심은 ‘태양열을 통한 에너지 수급’입니다. 오지의 고립된 마을에선 전력 연결조차 쉽지 않은데요. 태양열을 활용하면 주민들이나 주변의 사업체들이 에너지 부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동형 의료차와 원격의료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원격 위성통신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함으로써 교육의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었지요.

 나눔 빌리지의 전경▲나눔빌리지의 전경

 원격의료센터 덕분에 먼 오지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보고 있다.▲원격의료센터 덕분에 먼 오지의 주민들도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안에 설치된 태양광 인터넷 스쿨▲태양광 인터넷 스쿨이 있어 오지의 학생들도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나눔 빌리지가 첫선을 보인 건 지난해 10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였습니다. 올해는 세 곳의 나눔 빌리지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인데요. 이와 별도로 아르헨티나에 나눔 빌리지 건설이 완료되었고, 베트남•인도에도 나눔 빌리지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나눔 빌리지의 목표는 오지의 주민들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현지 관계자는 “나눔 빌리지는 주민의 교육과 건강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극찬했습니다.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순히 물자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궁극적인 도움이라는 뜻인데요. 에너지와 건강,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하게 해주는 나눔 빌리지는 취약지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희망을 나누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으로 아프리카를 비롯, 전 세계는 점차 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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