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으로 채워줘요~♡ 연애에 서툰 복학생과 사랑의 배터리
군대를 막 제대하고 이번 학기에 복학한 대철씨! 오랜만에 대학생으로 돌아오니 낯설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동기·후배들을 만날 생각에 무척 설렙니다.
복학 후 첫 중간고사를 무사히 끝내고 학생 식당에 앉아 밥을 먹는 대철씨. 스마트폰으로 다른 친구들의 SNS를 확인하니 모두 연애를 하고 있네요. 문득 혼자 밥을 먹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여자친구를 만들기로 결심하는데요.
군인이 아닌 파릇파릇한 대학생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애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연애는 자신감이 생명”이라고 하는데요. 대철씨는 용기를 내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후배 하연이에게 연락해봅니다.
대철: “내일 혹시 시간 되면 같이 점심 먹자ㅎ 오빠가 쏠게~ㅎ”
하연: “아… 네… 저 내일 점심에 조 모임 있는데 끝나면 연락드릴게요.”
‘좀 더 일찍 말해볼걸. 아~ 내일 점심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역시 남자는 자신감이었습니다. 하연이와 단둘이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대철씨는 행복해서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하연이 조 모임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배터리가 충분히 있어야겠지?’
밤늦게 귀가한 대철씨는 하연이의 연락을 놓치지 않기 위해 휴대폰에 충전기를 꼽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오늘이다!’ 대철씨는 하연이와 점심 먹을 생각에 아침 일찍부터 눈이 번쩍 뜨입니다. 머리도 한 올 한 올 신경 써서 빗고 열심히 꽃단장을 끝낸 대철씨! 휴대폰 충전이 잘 됐는지 확인하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충전이 전혀 돼 있지 않군요. 설레는 나머지 대철씨는 충전기 콘센트가 뽑혀 있는 걸 보지 못했네요.
수업에 늦지 않으려면 30분 후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에선 ‘배터리 부족’이라는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이대로 휴대폰이 꺼져 하연이의 연락을 못 받고 결국 점심 약속도 없던 일이 되는 걸까요?
바로 그 순간, 대철씨는 당황하지 않고 갤럭시 노트4의 ‘스마트 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최대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 배터리는 충분합니다. 하연이의 연락을 놓칠 걱정은 없겠네요.
스마트 고속 충전 덕분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하는 대철씨! 오늘은 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데요?
띵동♪ 하연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 모임이 일찍 끝났나 본데요?
아마 당분간 대철씨의 사랑은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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