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외장하드 사업 본격 진출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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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모델이 삼성 외장하드 S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휴대형 외장하드(외장형 하드디스크) 신제품인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출시하고, 외장하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외장하드는 하드디스크를 내장하여 고용량의 저장공간은 물론, 휴대성까지 겸비한 휴대형 저장장치로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동하고 보관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하고 휴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외장하드도 휴대형 외장하드로 특화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 외장하드 S시리즈는 ▲1.8인치 HDD를 채택한 초소형「S1 미니(Mini)」와 ▲2.5인치 HDD를 채택한 휴대용「S2 포터블(Portable)」2종이다.
 

홍보 모델이 삼성 외장하드 S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이 제품은 부드러운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에 피아노 블랙, 스노우 화이트, 와인 레드, 초콜릿 브라운 등 4가지 컬러의 고광택 커버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고, 뒷면에는 가죽 소재로 마감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S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USB 일체형 기술’이 적용되어 외장하드로는 업계 최소 사이즈와 경량화를 구현했다.

※독자 ’USB 일체형 기술’
(HDD에 USB 컨트롤러를 일체화하여 별도 컨트롤러 채용없이 외장하드 완제품을 구현하는 기술로, 외장하드의 초소형화, 경량화, 전력소모 절감 효과를 가져옴)

’S1 미니’는 1.8인치 USB 일체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신용카드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에 최대 160GB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S2 포터블’은 2.5인치 USB 일체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동급 제품 대비 사이즈는 17%, 소비전력은 30% 정도 줄였으며, 최대 500GB 용량을 제공한다.

또, S시리즈는 실시간 또는 지정된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고, 나만의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할 수 있는 시크릿존(SecretZoneTM), 패스워드를 이용한 데이터 이중보호 장치인 세이프티키(SafetyKeyTM) 등 차별화된 기능이 지원된다.

홍보 모델이 삼성 외장하드 S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스토리지 사업부 오태엽 상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증가에 따라 고용량 외장하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노트북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외장하드 시장은 연간 2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시된 제품은 외장하드의 휴대성, 데이터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리미엄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S시리즈는 이 달 14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한국전자 산업대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고, 이 달 중순 유럽시장 첫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국내 시장에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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