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를 아시나요?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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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개인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이러스 닥터’는 전자 슈퍼청정기술(SPI)을 이용해 공기중의 수분을 분해,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없애는 신개념 전자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이 슈퍼청정기술은 세계 유수 기관의 실험과 안전 테스트를 거쳐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해외 미생물 실험기관인 키타사토 메디칼 센터에서는 슈퍼청정기술이 감기의 원인인 A형 독감 바이러스를 20분 내에 90%, 60분 내에 99.6%를 제거할 수 있다고 검증받았고, 영국 알레르기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에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검증받았다.

그 결과,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 질환 전용병실인 ’알레르겐 프리 룸(Allergen-Free Room)’, 르노삼성자동차 SM7 전 모델, 공기청정기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바이러스 닥터’는 깨끗한 공기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개인용 제품으로 사용자를 중심으로 반경 3.3㎡이내의 공기를 제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판매 수요가 늘고 있으며, 올 2월에 개설된 바이러스 닥터 체험 카페(http://cafe.naver.com/spivirusdoctor)의 가입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연구소 최도철 전무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안전한 공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바이러스 닥터가 실내공기 질의 혁신을 주도해 일상생활의 모든 공간에 적용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바이러스 닥터’는 이온을 발생시켜 내보내는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LED 무드램프를 적용해 밤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4시간 사용해도 한 달에 약 800원 가량의 전기료가 발생해 가계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 가격은 22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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