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다, 추억이 담긴 특별한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변화하는 시대입니다. 최첨단 기기들이 개발·유통되면서 만나기 어려워진 제품도 많은데요. 과거 휴대전화 시장을 주름잡던 폴더폰, 그리고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눈에 띄게 줄어든 손목시계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제품들도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유용하고 투박하지만 편안하죠.
그래서일까요, 가끔은 '예전 제품과 요즘 기술이 접목된' 형태의 신제품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께 추억이 담긴 제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특별한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만들어낸 제품엔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 만나보시죠.
폴더폰에 '스마트함'을 담다, 갤럭시 폴더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폴더폰은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하던 제품이었습니다. 화면을 열 때 들리는 특유의 '딸깍' 소리와 키패드의 손맛을 여전히 기억하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폴더폰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한 조작성입니다. 키패드를 활용한 직관적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이 섬세한 조작 없이도 손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죠.
이처럼 폴더폰의 쉬운 조작성에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이 바로 갤럭시 폴더입니다. 갤럭시 폴더는 터치스크린과 키패드를 동시에 지원,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는데요.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분이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겠죠?
갤럭시 폴더가 더욱 눈에 띄는 이유는 '여느 스마트폰 못지않은 성능을 갖춘 폴더폰'이란 데 있습니다.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도록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건 물론,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동영상 감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거든요.
단순하면서도 이목을 끄는 깔끔한 디자인 역시 큰 장점인데요. 과거 피처폰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갤럭시 폴더를 한 번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패션 아이템에 실용성을 더하다, 삼성 기어 S2
실용적 측면에서 시계가 상당히 중요한 기기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혹은 제시간에 버스나 기차 등을 타기 위해 시계가 꼭 필요했었는데요.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이제 시계는 '시간 확인'이란 본연의 기능보다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성격이 더 커졌습니다. 하나의 액세서리가 된 셈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또다시 시계의 실용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은 물론, 각종 유용한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워치의 등장 때문인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는 그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 소품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기어 S2는 활용성 측면에서 단연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됩니다. 시곗줄과 워치페이스를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어떤 의상과 함께 활용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시계가 갖고 있는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셈입니다.
다양한 기능 역시 기어 S2를 더욱 매력적인 웨어러블 기기로 만들어주는 요인입니다. 대중교통 카드를 대신해주는 티머니부터 골프나비, S헬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은 단연 사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각종 알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데다 전화 통화, 일정 관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니 시계 하나로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겠죠?
'향수를 부르는' 옛 감성과 현대의 최첨단 기술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제품들, 잘 보셨나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더욱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 참 놀라운데요. 추억과 실용성을 모두 살리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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