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찍고, 즐긴다! 싱가포르 ‘노트 5 딜라이트’ 풍경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오차드 로드(Ochard Road) 중심에 위치한 니안시티(Ngee Ann City)에선 '노트 5 딜라이트(Note 5 Delights)'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7000여 명의 고객은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탭 S2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노트’로 맺어진 인연, 앞으로도 이어지길
이른 아침 찾아간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란 별명이 무색할 만큼 한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모인 곳도 있었는데요. 바로 ‘삼성전자 모바일 체험관’입니다.
행사장에서 만난 유진 고(Eugene Goh)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 상무는 “노트 5 딜라이트는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이자 삼성전자 제품을 사랑해준 고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혜택으로 돌려주는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삼성전자가 더욱 밀접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진 고 상무의 말처럼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노트 제품을 써온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갤럭시 노트부터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4까지 4종(種)의 기기를 모두 구입한 고객 중 열 명을 선정, 갤럭시 노트 5를 선물한 건데요.
갤럭시 노트 5를 받은 셜린 고(Chirleen Goh)씨는 “노트 시리즈를 꾸준히 사용한 건 편리한 S펜 때문”이라며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와 경품을 마련해준 삼성전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비비엔 림(Vivienne Lim)씨 역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특히 새로워진 카메라와 S펜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고객들은 갤럭시 노트 5를 선물 받았습니다
“행사 전날(8월 28일) 오후 5시부터 체험장 근처에서 줄 서서 기다렸다”는 추훙웡(Chu Hoong Wong)씨. 그는 “딜라이트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5를 구입하는 첫 번째 고객이 돼 기쁘다”며 “갤럭시 노트 5는 많은 부분에서 사용자를 고려했단 게 느껴진다”고 말했는데요.
▲갤럭시 노트5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왼쪽 사진)과 추훙웡씨
행사장 한편에선 삼성전자 제품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서비스 클리닉’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이곳에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점검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직접 만져보고 느낀 갤럭시 노트 5의 매력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S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는데요. 참가자들은 S펜을 활용, △사진 촬영 △캐리커처 그리기 △이-쇼핑(E-shopping)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나무 모양 부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로 붐볐는데요. 갤럭시 노트 5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죠. 참가자들은 ‘셀피 모드(selfie mode)’로 사진을 촬영한 후 S펜으로 원하는 문구를 적었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사진은 곧바로 인화해 간직했습니다.
▲나무 모양 부스(왼쪽 사진)와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셀피를 확인하는 어린이
스티커 사진 부스도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곳엔 가림막이 설치돼 입장객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촬영 후엔 S펜으로 사진을 꾸미고 완성된 사진은 스티커 사진으로 출력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답니다.
캐리커처 부스에선 숙련된 디자이너가 갤럭시 노트 5와 S펜을 이용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디자이너들은 마치 붓과 연필을 사용하듯 능숙하게 S펜을 활용, 톡톡 튀는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캐리커처를 받아본 참가자들은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5로 캐리커처 그리기에 한창인 디자이너와 참가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도 S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렸습니다. 일명 '나만의 배지(badge)'를 디자인하기 위해선데요. 갤럭시 노트 5 화면에 나타난 동그라미 안에 문구와 그림을 채워 넣으면 디자인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그림은 곧바로 인쇄돼 배지로 만들어졌죠.
▲배지 꾸미기에 한창인 참가자들(왼쪽 사진)과 완성된 배지의 모습
유독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이 모인 게이밍존(gaming zone). 이곳에선 박진감 넘치는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전 참가자가 기록한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열심히 S펜을 움직였는데요. S펜을 활용하면 맨손일 때보다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 모든 참가자가 S펜을 이용했습니다.
▲맨손보다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S펜으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더 강력해진 S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S펜 활용법’ 강연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S펜을 뺀 순간 나타나는 ‘에어 커맨드(air command)’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 ‘꺼진 화면에 메모하기’ 기능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께도 이날 강연에서 전수 받은 S펜의 기능을 귀띔해드릴게요.
더 강력해진 S펜,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 간단 필기(action memo)
-메모에 충실한 기능. S펜으로 쓴 글자 또는 숫자는 갤럭시 노트 5에 인식돼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연락처를 저장할 때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캡처 후 저장(smart select)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 따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할 때 유용합니다
3. 캡처 후 쓰기(screen write)
-캡처된 화면 위에 필기할 수 있는 기능. 만년필·연필 등 여섯 가지의 펜 종류와 색상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5에선 ‘스크롤 캡처(scroll capture)’ 기능이 추가돼 화면에 나타난 부분뿐 아니라 웹페이지 전체를 한 번에 캡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과 문화 공연 등 체험 행사로 가득했던 노트 5 딜라이트 현장 풍경, 잘 보셨나요? 고객을 향한 삼성전자의 진심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즐거움, 이 모두를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는데요. 노트 시리즈로 이어진 삼성전자와 싱가포르 고객들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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