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임직원, 미얀마 어린이에게 사랑 전하다
지난 3일,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산하 임직원 50여 명이 미얀마(Myanmar)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삼성전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앤드케어(Love and Care)’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러브앤드케어는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앤드케어’가 진행된 미얀마 판 표 레트 모나스틱 학교 학생들과 함께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직원들은 미얀마 소재 판 표 레트 모나스틱(Pann Pyo Let Monastic) 학교를 방문, 재학생 400여 명에게 음식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쳤는데요.
▲쉬는 시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학생들
아이린 응(Irene Ng)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러브앤드케어 프로그램의 시작을 미얀마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삼성전자의 지식과 기술을 이곳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 태블릿 기기로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에게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
▲이번 프로그램 일정엔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포함돼 학생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삼성 태블릿 기기를 활용, 학생들과 함께 △영어 공부 △모래 페인팅 △의자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는데요. 태블릿을 처음 접해본 어린이들은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금세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프로그램에 집중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학교 측에 TV와 태블릿을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안남식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미얀마지점장(사진 오른쪽)은 '러브앤드케어' 프로그램 종료 직후 아쉰 핀 니유 반타 교장에게 "교육용 기자재로 써달라"며 대형 삼성 TV를 전달했습니다
아쉰 핀 니유 반타(Ashin Phin Nyaw BhanTha) 판 표 레트 모나스틱 학교장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보낸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임직원이 학생들에게 보여준 진심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사랑을 베풀어준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삼성전자가 기증한 최첨단 TV와 태블릿 덕분에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얘기들을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쉰 핀 니유 반타 교장은 “삼성전자가 기증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 덕분에 학생들에게 더 많은 걸 가르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습니다
안남식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미얀마지점장(부장)은 “삼성전자는 러브앤드케어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미얀마에서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러브앤드케어 프로그램 외에도 미얀마에서 다양한 시티즌십(citizenshi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요. 올 초 얀곤(Yangon) 지역에선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진행한 ‘모바일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현지 어린이들에게 삼성 태블릿으로 컴퓨터∙글쓰기∙산수 등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거죠.
최근엔 미얀마 바고(Bago) 지역에서 에예르와디(Ayerwaddy) 지역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미얀마 홍수 구호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TV 기증, 무료 가전제품 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할 예정인데요.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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