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5대 나눔경영 활동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진정한 성공은 기업이 속한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닿는 세계 곳곳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 85개국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나눔경영' 활동은 각 지역의 수요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교육', '고용', '의료서비스'를 중점 분야로 하는  5대 나눔경영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1.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Samsung Tech Institute)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는 IT 분야의 직업교육을 통해 젊은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국가별 상황에 맞춰 개발도상국에서는 고객서비스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는 한편 선진국에서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2013년 기준).

아프리카에서는 2011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첫 번째 '삼성 엔지니어링 아카데미'가 설립되었고, 이듬해에는 케냐와 나이지리아에도 설립되었습니다. 삼성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수강생은 1년 과정을 수료한 직후 IT기업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 교육을 받게 됩니다.

2. 삼성 스마트 스쿨(Samsung Smart School)

'삼성 스마트 스쿨'은 삼성의 첨단 IT기술을 각국의 교육환경에 적용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줄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380개가 넘는 스마트 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저소득 국가의 경우 교재와 교육 기기, 건물 등 전반적 교육 교육 인프라가 제공되며 고소득 국가엔 갤럭시 노트, 전자칠판(e-board) 등 삼성 스마트 기기가 지급됩니다. 지난해 유럽에서만 187개의 스마트 스쿨 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요,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에는 도서관을 비롯한 기본적인 교육시설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는 태블릿 PC와 전자칠판 등의 스마트스쿨 솔루션이 각각 제공되었습니다.

3. 삼성 케어 드라이브(Samsung Care Drive)

'삼성 케어 드라이브'는 기본 의료시설조차 부족한 지역사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운영되는 이동 의료 센터인 '모바일 헬스케어 센터'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의료 봉사자들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데요. 많은 지역에서 임산부와 태아 사망률을 낮추고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지난 2010년 시작된 '솔브 포 투모로우'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프로젝트에 관해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적용한 아이디어와 제안서를 제출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투모로우'는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는 한편, 과학기술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세계 각국에서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2700여 개 팀을 이루어 미래를 향한 아이디어를 겨뤘는데요. 중국에서는 에너지 효율, 환경 보호, 의료에 관한 솔루션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5. 삼성 나눔 빌리지(Samsung Nanum Village)

'삼성 나눔 빌리지'는 외부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의 시골 마을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베트남과 인도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각 지역에 의료시설과 학교, 지역주민센터 등을 갖춘 '디지털 빌리지'를 세워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 개의 디지털 빌리지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위상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이 처한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의 제품과 기술이 이웃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일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글로벌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삼성전자의 나눔경영 활동, 더욱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