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 세계가 반한 ‘원형’의 매력, 기어 S2와 기어 VR
원형이 매력적인 이유
원(circle)
둥글게 그려진 모양이나 형태로 하나의 점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점들의 집합
호주 출신 심리학자 스테이시 스미스(Stacey Smith) 박사는 “원은 인간과 자연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도형”이라며 “인간은 원이나 곡선에 매력을 느끼고 친근하고 부드러운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원형 베젤을 적용한 ‘기어 S2’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 기간 중 원형 디지털 기기 하나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인데요. 기어 S2는 사각형이던 이전 모델과 달리 원형 베젤을 채택, 아날로그 시계 특유의 매력을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공개한 또 하나의 원형 디지털 기기 삼성 기어 VR(이하 ‘기어 VR’)도 빼놓을 수 없죠. 기어 VR은 사용자에게 ‘원형 공간에서 펼쳐지는 360도 가상현실’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전 세계 소비자가 바로 이 두 가지 원형기기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오늘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께 그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반했다! 기어 S2
▲기어S2와 패션 브랜드 ‘바르(BALR.)’의 콜래보레이션을 축하하는 행사 현장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베네룩스법인은 네덜란드 패션 브랜드 ‘바르(BALR.)’와 기어 S2의 콜래보레이션을 축하하는 패션쇼를 열었는데요. 바르는 축구 선수 세 명이 심플(simple)·럭셔리(luxury)·편안함(comfort)을 콘셉트로 패션과 악세서리를 디자인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인스타그램(instagam) 팬 수가 7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이번 삼성전자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바르만의 감성이 담긴 기어 S2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메노(Menno van den Berg) 삼성전자 베네룩스법인 네덜란드 영업 담당 상무는 “바르와 기어 S2의 만남은 패션과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IT 기기와 패션을 접목해 다양한 방식으로 삼성의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행사장에 참석한 유명 스타들은 기어 S2에 대해 “올해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이라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기어 S2 스튜디오’
서울·뉴욕·두바이·런던·상파울루…. 전 세계 주요 도시엔 ‘기어 S2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기어 S2는 물론, 기어 VR도 실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죠.
▲원형으로 디자인된 기어 S2 스튜디오 내 체험 테이블
▲포르투갈 출신 모델 파비올라(Fabiola Carlettis)는 기어 S2를 착용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각국의 기어 S2 스튜디오엔 유명 모델들이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포르투갈 출신 모델 파비올라(Fabiola Carlettis)는 “기어 S2는 아날로그 시계가 가진 아름다움에 다양한 기능까지 더했다”며 “특히 디자인이 아름다워 패션 아이템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과 함께 ‘기어 S2를 착용 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기어 VR로 농구 경기를 더 생생하게!
지난 10월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사람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곳엔 연예인이 온 것도, 스포츠 경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Ball Don’t Lie)’를 주제로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에서 개최한 기어 VR 체험 행사 현장
바로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에서 개최한 기어 VR 행사, ‘공은 거짓말하지 않는다(Ball Don’t Lie)’가 펼쳐진 건데요. 이 행사엔 고화질 화면을 자랑하는 삼성 ‘SUHD TV’와 고품질 사운드의 삼성 ‘레벨(Level)’ 헤드셋이 마련돼 관람객이 농구 경기를 더욱 현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어 VR 체험 현장은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체험자들 모두 삼성의 최첨단 기기를 통해 농구 경기 관람을 제대로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체험자들은 소파에 앉아 기어 VR을 착용했을 뿐인데도 실제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처럼 “오! 오!” 등 탄성을 지르며 몰입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기어 VR을 직접 체험해본 루까 로시(Luca Rossi)씨는 “평소 농구를 좋아해서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기어 VR을 착용하고 농구 경기를 보니 실제 농구 경기장에 와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날 중심으로 경기장과 관중석이 실제 공간처럼 360도로 펼쳐지는 게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어 VR로 짜릿한 서핑(surfing)을!
▲포르투갈 수퍼투보(Supertubos) 해변에서 펼쳐진 기어 VR 체험 행사 현장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포르투갈의 명소, ‘수퍼투보 비치(Supertubos beach)’를 잘 아실 텐데요. 이곳엔 ‘바다’가 아니라 ‘땅’에서 서핑을 즐기는 공간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포르투갈법인에서 진행한 ‘서핑과 기어 VR의 만남’ 행사 현장이 바로 그곳인데요. 체험자가 기어 VR을 착용하고 포르투갈법인이 설치한 서핑보드에 발을 대면 가상현실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자들은 하나같이 “와우!”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서핑을 즐겼는데요. 이곳에서 기어 VR을 직접 체험해본 페드로(Pedro Guedes)씨는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기기가 있다니 놀랍다”며 “실제로 서핑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프레드리코(Frederico Paiva) 삼성전자 포르투갈법인 부장은 “IT 기기와 스포츠를 결합하는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계획”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콘텐츠로 소비자와 삼성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기어 S2와 기어 VR ‘홀릭(holic)’ 중!
원형의 아름다움을 통해 IT 기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기어 S2와 기어 VR. 두 제품은 형태는 물론, 뛰어난 기능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기어 S2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 원 안에서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기어 VR은 이전보다 20% 정도 가벼워진 무게와 새롭게 적용된 폼 쿠션(foam cushion)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더 고려했습니다. 형태의 혁신뿐 아니라 기능의 혁신까지 이룬 셈인데요. 이로써 기어 S2는 ‘날 가장 잘 아는’ 제품으로, 기어 VR은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각각 거듭났습니다.
지금까지 기어 S2와 기어 VR, 두 제품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활약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장 완벽한 도형, ‘원형’의 아름다움을 살린 두 제품의 매력에 여러분도 함께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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