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2 ‘골프나비’ 앱과 함께한 라운딩] <上>입문 편_설정부터 거리 확인까지
시원한 바람과 곳곳에 아름답게 든 단풍까지! 각종 야외활동을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올 법하죠. "거 정말 골프 치기 딱 좋은 날씨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준비물은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 그리고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입니다. 경기 용인 글렌로스 골프클럽(이하 '글렌로스')에서 즐기고 온 특별한 라운딩,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간편 설정으로 더 편리하게 즐기는 라운딩
지난 22일 오후 글렌로스. 맑은 날씨 덕에 평일인데도 라운딩을 즐기러 온 골퍼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기어 S2의 다양한 기능과 골프나비 앱이 골프장에서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골프나비 앱은 3만5000원에 구매해야 하는 유료 앱이지만 기어 S2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골프나비는 전 세계 골프장의 95%인 3만 개 이상의 골프장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이용하기에도 무척 편리하겠죠?
▲골프나비 실행 화면(왼쪽 사진)에서 '플레이 골프' 아이콘을 누르면 인근 골프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곧바로 골프나비를 실행시켜봤습니다. '플레이 골프' 버튼을 누르자 얼마 지나지 않아 글렌로스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골프나비는 GPS를 통해 가까운 골프장을 자동으로 검색해줍니다. 물론 도착 전 코스를 미리 파악하고 싶으신 분은 수동으로 골프 클럽을 검색하실 수도 있습니다.
골프나비 앱은 기어 S2 모든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어 S2 3G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데요. 참고로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 클래식 모델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GPS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골프웨어에도 안성맞춤
우스갯소리로 ‘골프는 예쁜 옷 입고 폼만 좋으면 된다’라고 하죠. 그만큼 골프는 패션에 신경이 많이 가는 운동입니다. 기어 S2는 다양한 시곗줄과 워치페이스로 여러 스타일에 연출할 수 있어 기능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실제로 함께 글렌로스를 찾은 지인들도 제 손목 위 기어 S2에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역시 기어 S2를 차고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찾은 골프장도 헤메지 않고 척척"
평소 골프를 자주 즐기는 편이지만 글렌로스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홀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거리나 지형 등을 살피느라 분주하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기어 S2와 함께라면 걱정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도 언제든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골프나비 앱이 있기 때문이죠.
골프나비를 실행시킨 다음, 베젤을 왼쪽으로 몇 차례 돌리면 '지도' 메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홀의 지형과 거리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기 때문에 참 유용한데요. 지도에 현재 위치가 나오는 게 보이시죠? 홀에 들어가기 전 지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처음 가보는 장소라도 공략 방법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라운딩에 나서볼까요? 먼저 홀까지 거리 점검은 필수입니다. 골프나비 메인 화면을 보니 "첫 번째 홀까지 472야드(yard)"라고 표시되네요. 이렇게 스윙 전 그때그때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힘을 줘 스윙하면 될지 가늠할 수 있겠군요.
몇 번의 연습 스윙을 마친 후 드라이버를 힘차게 휘둘렀습니다. 특유의 '깡' 소리가 참 경쾌하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티샷을 마친 지금부터가 진정한 라운딩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실제 라운딩 도중 특히 유용한 기어 S2와 골프나비의 특별한 기능은 다음 편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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