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S2와 함께한 ‘아주 특별한 하루’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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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가 드디어 내일(1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원형 베젤을 돌려 조작하는 혁신적 UX부터 세련된 디자인까지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 덕분에 사람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데요.

남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태어난 이 웨어러블 기기는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꿔놓을까요?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삼성 투모로우가 기어 S2를 미리 체험하고 왔습니다. 새로운 기어와 함께한 조금 특별한 하루, 지금 만나보시죠.

 

#07:30, 편리한 출근길… 오늘도 활기찬 하루!

누구에게나 출근은 고된 일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때로는 출근길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만원버스를 타고 출근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그 어려움은 더 커지겠죠. 일단 버스 타기 전 가방과 휴대전화, 커피 등의 물건을 잔뜩 들고 있는 상태에서 대중교통 카드를 찾아야 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손목에 차고 있는 기어 S2를 교통카드 결제기에 태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아침 기어 S2와 함께한 출근길은 제법 쾌적했습니다. 버스에 올라탄 뒤 손목에 차고 있는 기어 S2를 교통카드 결제기에 가볍게 태그(tag) 하자 "삑~" 신호음과 함께 요금 결제가 완료됐는데요. 버스 기사는 물론 주변 사람들이 꽤나 신기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힘들게 교통카드를 찾아 태그하고 다시 집어넣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몇 배는 더 편안한 기분으로 버스를 탈 수 있었죠.

회사로 향하는 길에서도 기어 S2는 유용했는데요. 음악 감상을 비롯해 메신저 알림 확인, 간단한 뉴스 검색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10:20, '두근두근' 새로 만나는 충전 경험

충전기에 기어 s2를 올려서 간단히 충전하고 있습니다.

기어 S2는 완충 상태에서 약 이틀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충전하지 않은 탓에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해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컴퓨터 옆에 기어 S2를 잠시 놓아두고 다시 업무에 열중합니다. 아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마칠 때쯤이면 충전이 모두 완료돼 있을 겁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기어 S2 충전기는 잘 보이는 곳에 놓아뒀는데요. 중간중간 기어 S2를 사용할 일이 생겼을 때 따로 충전 케이블을 분리할 필요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2:40, CNN 뉴스 열람도? 한층 여유로워진 오후

기어 s2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오후 업무까진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요. 편안한 자세로 앉아 기어 S2를 더 확실히 즐겨볼 생각입니다. 마침 CNN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새로운 뉴스가 업데이트됐다고 나오네요.

기어 s2의 베젤을 돌려 스크롤을 조작해 글을 읽고 있습니다.

베젤을 돌려 스크롤을 조작하니 기사를 읽는 게 확실히 훨씬 쉬워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마트워치로 뉴스를 읽으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웨어러블 기기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18:20, 워치 페이스만 바꿔도… 기분 전환 제대로!

기다리던 퇴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늘 운동이 부족했던 터라 오늘은 퇴근 후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들뜨니 괜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공원에 도착해 워치 페이스를 변경해봅니다.

야외에서 기어s2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기어 S2는 그날 사용자의 기분, 의상 콘셉트 등에 따라 다양한 워치 페이스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베젤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고민하다가 화사한 느낌이 드는 워치 페이스로 분위기를 바꿔봤습니다. 어때요, 제법 근사하지 않나요?

 

#18:40,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야외 산책로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공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으니 마치 천국에 온 기분입니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볼까요? 시작 전 'S헬스' 앱을 구동시키자 오늘 운동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시나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네요. S헬스는 별다른 조작 없이도 일별 운동량을 알아서 기록해주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s헬스로 운동량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운동량뿐 아니라 심박수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생활을 누리려면 꼭 활용해봐야겠죠?

공원을 돌며 산책하다 보니 금세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벤치에 앉아 잠깐 여유를 즐겨봅니다. 기어 S2는 블루투스를 통해 각종 무선 이어폰·헤드셋 등과 연결할 수 있는데요. 레벨 온 와이어리스를 연결해 활용하니 별다른 기기 없이도 더욱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어 s2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어느새 기어 S2와 헤어질 시간이 됐다는 사실이 굉장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편리한 기능들 덕분에 일상이 한층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기어 S2, 여러분도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와 관련된 보도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기어 S2' 예약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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