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VR, 아우디 고객을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통한 TT 드라이브 실현

이번 주말 영국 아우디 고객들은 영국 전역 115개 아우디 센터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아우디의 상징적인 TT 최신 모델이 출시되기 때문인데요.

아우디 고객들은 신형 TT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 기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신형 TT 를 가상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 VR은 가상 현실 기술을 갤럭시 노트 4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아우디 고객에게 아우디 TT를 경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TT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유르겐 뢰플러(Juergen Löffler)는 가상 가이드 역할을 맡았는데요. 고객들이 가상 레이싱 트랙을 돌기에 앞서 3세대 아우디 TT 디자인에 숨겨져 있는 콘셉트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고객들은 삼성 레벨 오버를 통해 최대 306마력 출력을 자랑하는 4기통 엔진 소리를 들으며, 가상현실을 더욱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또한 2015년 봄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TT 로드스터와 TTS 쿠페의 가상 프리뷰 감상으로 아우디의 신형 모델을 한발 앞서 만날 수 있습니다.

“TT와 기어 VR의 만남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아우디의 자부심을 건 신형 3세대 TT의 스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우디는 최신 가상 현실 기술을 이용해 신형 TT의 아름다움과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아우디의 철학인 ‘기술을 향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실천하는 또 다른 자동차 마케팅 사례가 될 것입니다.”

– 닉 랫클리프(Nick Ratcliffe) 아우디 영국 마케팅 총괄

“기어 VR은 삼성전자 기어 시리즈로 어떻게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례입니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이 모바일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아우디 고객들이 기어 VR을 통해 실제 운전자석에 앉는 것보다 더 실감 나는 경험을 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이네스 반 헤닙(Ines van Gennip)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무선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