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갤럭시 노트 5와 떠난 한강 야경 투어 12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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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바람…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낮이 지나가면 선선한 밤공기가 불어오는데요. 가을이 되면 괜스레 감성이 충만해질 뿐만 아니라 생각도 많아지곤 하잖아요. 왠지 잠들기 아쉬운 밤, 투모로우는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야밤 산책에 나섰습니다. 

한강 다리 12곳. 01 방화대교 02 마곡철교 03 가양대교 04 성산대교 05 당산철교 06 서강대교 07 마포대교 08 원효대교 09 동호대교 10 성수대교 11 잠실철교 12 올림픽대교

갤럭시 노트 5는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F1.9 밝은 조리개값 △촬영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정해주는 자동 실시간 HDR 등 전문 카메라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야경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 한강 다리 열두 곳을 갤럭시 노트 5에 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걸을 준비, 되셨죠?  

 

1_황금빛 물결 넘실대는 방화대교

갤럭시 노트5로 찍은 방화대교 야경입니다.

방화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21세기 동북아시아 허브 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됐습니다. 아치형 다리 모양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는데요. 밤이 되면 방화대교 조명이 수면 위로 반사돼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방화대교는 건설교통부가 꼽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2_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마곡철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마곡철교 야경

마곡철교는 한강을 가로질러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사이를 연결합니다. 한강에 놓인 다리 가운데 잠실철교·한강철교·당산철교에 이어 네 번째로 건설된 철도 전용 다리인데요. 공항으로 향하는 이들을 보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3_오색찬란 불빛의 향연 가양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가양대교의 야경 입니다.

오색찬란 불빛이 아름다운 이곳은 가양대교입니다. 가양대교는 교각과 교각 사이가 최대 180m로 우리나라 교량 중에선 최장 길이에 해당하는데요. 폭넓은 교각 사이로 퍼지는 야간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양대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파노라마식(式) 조명을 선보인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다채로운 불빛이 자아내는 황홀한 풍경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4_화려한 예술품 연상시키는 성산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성산대교의 야경

성산대교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반달형 디자인'입니다. 건축 당시 교량에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다리 외측을 반달형으로 설계했는데요.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만드는 특유의 조형미는 건설 이후 아름다운 교량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성산대교는 단순한 교량 구조물이 아닌 화려한 예술품으로 한강 다리 중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고 있답니다.

 

5_떠오르는 서울 인기 데이트 코스 당산철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당산철교의 야경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당산철교가 꽤 익숙하실 텐데요. 당산철교는 당산역과 합정역을 이어주는 교량입니다.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선유도공원과 가까워 '서울 인기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죠. 선유도공원에서 해 질 녘 노을을 감상한 후 밤이 되면 당산철교의 은은한 불빛을 벗 삼아 산책하기에도 그만입니다.  

 

6_여의도의 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강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서강대교의 야경

서강대교는 여의도의 양면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낮엔 오가는 차들로 붐비는 이곳은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어둠이 내리면 눈에 들어오는 건 오직 불빛밖에 없습니다. 마치 여의도가 잠든 듯한 모습인데요. 저 멀리 국회의사당도 보이네요.

 

7_돗자리 하나로 만끽하는 소소한 행복 마포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마포대교의 야경

마포대교 북단은 그야말로 시민들의 '열린 쉼터'입니다. 여의도공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를 치는 사람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이곳에서만큼은 돗자리 하나만 있다면 남부럽지 않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8_홍콩 야경 부럽지 않은 원효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원효대교의 야경

원효대교는 홍콩 못지 않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명소입니다. 빌딩들이 뿜어내는 불빛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연상케 하는데요.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각기 다른 불빛들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맑은 날이면 남산타워나 63빌딩과 같은 마천루들도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보기만 해도 가슴 뻥 뚫리는 야경이 궁금하다면 원효대교가 제격입니다. 

 

9_남산타워 등지고 빛나는 동호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동호대교의 야경

동호대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철도 좌우로 2차선 도로가 위치한 복합 교량입니다. 도로 한 번만 건너면 10분 안에 강남 주요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다리 하부는 교각의 미관을 고려해 알파벳 T자형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남산타워를 등지고 유유히 빛나는 동호대교, 참 예쁘죠?

 

10_입체적 건축미 돋보이는 성수대교

입체적 디자인 돋보이는 ‘성수대교’

성수대교는 구조물 외관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 최초의 교량입니다. 당시로선 파격적인 하늘색을 채택해 이목을 끌었죠. 재건된 이후에도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 뛰어난 외관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밖에서 보는 것 못지않게 다리 아래서 보는 야경 또한 근사합니다. 직선과 곡선을 엮어 만든 기하학적 건축미는 절로 감탄을 자아내죠.

 

11_야행 즐기는 자전거 라이더에게 딱! 잠실철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잠실철교의 야경

잠실철교는 서울에서 차량과 지하철이 함께 통행할 수 있도록 놓인 최초의 교량입니다. 철도 양옆으로 위치한 도로는 과거 자동차가 주로 지나다녔는데요. 근래 자전거 도로로 변경되면서 라이더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잠실철교의 매력은 페달을 굴릴 때마다 새로운 한강 야경이 펼쳐진다는 데 있는데요. 시원한 강바람과 이색적 한강 야경은 ‘덤’입니다.

 

12_인류의 화합과 평화 도모하는 올림픽대교

갤럭시 노트 5로 촬영한 올림픽대교의 야경

올림픽대교는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건설됐습니다. 높이 또한 88서울올림픽을 뜻하는 88m죠. 교량 중앙에 있는 주탑은 올림픽 성화대 모양을 상징하는데요. 주탑을 지탱하는 네 개의 기둥은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한 곳으로 모이는 형상을 띱니다. 전 세계 인구가 한국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야밤 한강 산책을 해봤는데요. 자주 봤던 한강 다리도 밤에 보니 무척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갤럭시 노트 5는 빛이 적은 상황에서도 각 한강 다리의 특징을 밝고 선명하게 포착했는데요. 그냥 잠들기 아쉬운 밤, 여러분도 갤럭시 노트 5와 함께 밤을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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