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만나는 공간, 새롭게 단장한 ‘삼성 딜라이트’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문화충전소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 이하 ‘딜라이트’)’는 지난 2008년 개관한 이후 IT 체험·세미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서울 강남역 주변의 명물로 떠올랐는데요. 시설 첨단화와 방문객 체험 요소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3개월간 리노베이션을 진행, 9월 12일 드디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딜라이트는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는데요. 딜라이트의 새로운 모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딜라이트   

딜라이트를 관람하기 위해선 먼저 입장권인 딜라이트 밴드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마치 놀아동산에 온 듯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딜라이트 밴드를 착용한 후 사진과 닉네임을 등록하면 딜라이트 로비 전면 디지털 벽에 관람객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로써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죠. 

딜라이트는 △이모션(EMOTION) △센스(SENSE) △인튜이션(INTUTION)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 등 총 네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관람객은 각각의 공간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을 접목,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오직 딜라이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시작해볼까요?  

먼저 이모션 공간입니다. 딜라이트 밴드를 체험기에 인식시키면 관람객의 정보가 등록돼 관람이 시작되는데요. 

전시된 색상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과 무늬에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를 인식한 후 사진을 꾸미면 그에 어울리는 ‘나만의 자화상’이 디지털 화면에 떠오릅니다. 정말 신기하죠?  

센스 공간에선 관람객의 다양한 감각을 일깨워주는 미러 디스플레이(Mirror Distplay)가 설치돼 있는데요. 미러 디스플레이 앞에 서서 움직이면 움직임의 궤적대로 그림이 그려지며 촬영까지 진행돼 사진이 출력됩니다. 

관람객은 나만의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요. 바로 인튜이션 공간에서 관람객은 땅·건물·생명체 등을 선택해 가상 도시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새로운 도시는 삼성 SUHD TV 고화질 화면을 통해 눈앞에 바로 펼쳐집니다.   

다음으로 이매지네이션 공간에선 ‘거울보다 더 거울 같은’ 미러 디스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거울 앞에 앉으면 이모션·센스·인튜이션에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왕”용감한 모험가’ 등 나만의 캐릭터를 알려줍니다.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겠죠?  

각 코너에서 체험한 결과물은 개인 메일 계정에 전송할 수도 있어 언제든지 삼성딜라이트에서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죠. 

딜라이트의 체험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이 펼쳐집니다. 

내일의 삶을 보여주는 딜라이트

2층에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관련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사물인터넷을 넘어선 IoE(Internet of Everything) 세상이 펼쳐집니다. 바로 사용자의 행동과 환경을 분석해 사물들이 저절로 작동, 사용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알아서 제공하는 건데요. 

딜라이트에선 미래 가상 가족이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현관·거실·부엌·침실 등 각각의 공간에 설치된 8개의 탭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가상 가족의 행동에 따라 다양한 사물이 알아서 실행되는 상황을 증강현실과 VR기술을 통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체험해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헬스케어·쇼핑·교육 등까지 다양한 미래 세상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의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반도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낸드 플래시 △모바일 AP △LED 조명 등이 적용된 수많은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선 반도체의 미래 기술이 개인과 사회, 나아가 지구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도 함께 소개해주죠.  

지금까지 새롭게 단장한 딜라이트를 살펴봤는데요. 어떤가요? 딜라이트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한 번 경험해보고 싶지 않나요? 선선한 가을,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딜라이트에 방문해 미래 기술을 한 발 먼저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