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5×가을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의 구석구석, 노트 5로 찍다

이전 편에서 갤럭시 노트 5(이하 '노트 5')의 다양한 촬영 기능으로 찍은 영상을 보셨는데요. 어떠세요? 이번 추석엔 가족 또는 연인, 그리고 친구와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어지셨죠? 영상만으론 아쉬운 분들을 위해 삼성투모로우가 핼러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이름조차 생소했던 서양의 핼러윈 축제는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매년 10월 31일 열리는 핼러윈 축제날 이태원·홍대 등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기괴한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놀이공원도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죠.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핼러윈 축제 분위기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에버랜드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해피 핼러윈’과 ‘호러 핼러윈’ 등 두 가지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일명 ‘핼러윈 축제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노트 5에선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음식 모드’로 돈가스를 촬영해봤습니다. 사진만 봐도 군침 도시죠? 근접 촬영을 했더니 튀김옷의 바삭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노트 5 카메라, 살아있네~"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볼 시간입니다. 미니어처 가든을 찾아가는 길, 장미 정원 앞 분수를 보니 괜히 '심쿵(심장이 쿵)' 하네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직전의 풍경이 아름다워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장미 정원 분수대 앞에 서서 한바퀴 돌며 파노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 나왔을까요? 분수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파노라마 컷이 완성됐네요.  

평범한 파노라마 샷에 살짝 실망하셨나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노트 5에선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플레이 버튼(play button)으로 재생할 수 있는 건 기본이고요. 노트 5를 기울이면 중력을 느끼며 사진이 이동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이제 해가 완전히 지고 깜깜한 밤이 됐습니다. 놀이공원의 백미(白眉)는 역시 밤에 열리는 축제죠.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 영상은 이전 편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번 편에선 LED 라이팅쇼(lighting show)가 펼쳐진 장미 정원과 미니어처 가든을 사진으로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신나게 놀다보니 어디선가 낯익은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드디어 퍼레이드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노트 5를 들고 뛰어가서 ‘듀얼 카메라 모드’를 실행,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듀얼 카메라 모드’는 후면 카메라로 찍은 배경과 전면 카메라로 찍은 얼굴을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념품 상점에 들러 앙증맞은 핼러윈 기념품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놀이공원에 들어올 땐 온통 하얀색 유령이 걸려있었는데요. 밤이 되니 유령들이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며 서늘한 공기와 함께 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마저 풍깁니다.

삼성투모로우도 노트 5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노트 5, 사랑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