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잘하나? 에디터 S의 디지털 예쁜 엽서展 참가기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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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잘하나? 에디터 S의 디지털 예쁜 업서전 참가기.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는 에디터 S. 어느 날 갤럭시 노트4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 공고를 보게 됐다. 그동안 주야장천 사연을 보내 봤지만.. 한 번도 당첨된 적 없는 S. 이번엔 기필코 당첨되고 말리라. 사연을 고민하던 S는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로 한다. 갤럭시 노트4를 꺼낸 S는 캘리그래피 펜을 선택, 엽서에 손글씨 감성을 담는데...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간 엽서. 그런데 무언가 부족하다. 그리하여 엽서에 들어갈 이미지를 검색하기 시작한 S. S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디지털 엽서로 불러왔다. S펜을 들고 엽서의 깨알 디테일을 살리면 출품 준비 완료! 사연 당첨에 눈이 물어 검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완성된 엽서에는 S의 진심이 가득 담겼다. 뿌듯한 마음으로 응모 페이지에 접속,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엽서를 보냈다. 과연 에디터 S는 그동안의 불운을 딛고 당첨될 수 있을 것인가? 결과는 11월 18일 공개됩니다.

☞예쁜 엽서전이란?

예쁜 엽서전은 1973년 시작된 MBC 라디오의 유서 깊은 행사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엽서 수가 줄어 1995년 19회를 끝으로 사라졌다가 2004년 ‘디지털 부문’과 ‘아날로그 부문’을 신설해 10년만에 부활했으며, 다시 10년이 흘러 2014년에는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펜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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