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심에도 종류가 있다? 눈부심을 줄여주는 뷰피니티 S8의 특급 비결
강렬한 빛이 갑자기 눈에 들어올 때 ‘눈부시다’라고 표현한다. 눈부심 현상은 일상에서 종종 불편한 느낌을 유발한다. 마주 오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갑자기 켜진 조명으로 안구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불편함을 유발하는 눈부심을 글레어(Glare)라고 한다.
문제는 글레어가 ‘불편한 느낌’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 특히 색상을 다루고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디자이너와 영상 편집자에게 글레어는 가장 큰 적이다. 모니터로 정확한 색상을 파악할 수 없어 업무 능률 저하를 가져오고 안구 피로감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글레어 현상을 이해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크리에이터들의 주적, 글레어 현상은 무엇이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은 무엇인지 삼성 뉴스룸에서 알아봤다.
모두 다 같은 ‘눈부심’이 아니다 – 불편함의 원인, ‘글레어 현상’ 알아보기
‘밝은 빛 때문에 잠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이 침침하다’, ‘빛이 반사돼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모두 ‘글레어 현상’이다. 모두 ‘눈부시다’로 표현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모두 다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부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불능 글레어(Disability Glare), 불쾌 글레어(Discomfort Glare), 반사 글레어(Reflection Glare)가 그것이다.
먼저, 불능 글레어는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이 시야에 들어왔을 때 순간적으로 시각 기능을 상실하게 하거나 시력을 떨어뜨리는 눈부심이다. 야간 운전 중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때문에 앞이 순간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가 불능 글레어에 해당한다.
순간적으로 보이지 않는 불능 글레어와 달리 불쾌 글레어는 대상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눈부심으로 인한 불쾌감이나 눈의 피로도를 크게 높인다.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경기장의 선수들 모습에 집중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조명이 켜졌을 때 느껴지는 눈부심이 그 예다. 빛의 밝기나 대상자의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빛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아도 심리적으로 불쾌감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반사 글레어는 천장의 빛이 모니터 등 특정 물체에 반사되어 대상이 잘 보이지 않는 눈부심을 뜻한다. 사무실 모니터에 형광등 빛이 반사되거나 야외에서 휴대폰에 햇빛이 반사되어 화면의 일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도 반사 글레어 현상이다. 글레어는 45도 이내의 시야에서 잘 발생하는데 이 범위를 ‘글레어 존(Glare Zone)’이라고 한다.
눈부심을 단순히 느끼는 감정이나 일시적 현상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글레어로 화면이 뿌옇게 흐려지면 정확한 색상을 인지하기 어렵고, 색상 왜곡으로 인해 작업자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다.
눈부심을 줄여주는 뷰피니티 S8[1]의 특급 비결, 매트 디스플레이
뷰피니티 S8 사용자는 조명이나 햇빛 아래에서도 더 정확하게 콘텐츠의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글레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정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뷰피니티 S8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인증기업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글레어 프리(Glare Free) 검증’을 받았다. UL의 ‘글레어 프리 검증’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e de l’éclairag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Unified Glare Rating)을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뷰피니티 S8은
▲어두운 환경에서 화면이 유발하는 눈부심 정도를 판단하는 ‘불능 글레어(Disability Glare)’,
▲화면의 밝기가 유발하는 눈부심 정도를 판단하는 ‘불쾌 글레어(Discomfort Glare)’,
▲외부 빛이 화면에 반사되어도 화면의 물체가 잘 보이는지를 판단하는 ‘반사 글레어(Reflection Glare)’,
세 항목의 평가에서 모두 UL의 ‘글레어 프리 검증’ 기준을 만족했다.
세 종류의 평가에서 모두 기준치를 만족한 것은 뷰피니티 S8이 업계 최초이다. 이를 통해 매트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니터란 바로 이런 것
뷰피니티 S8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최적의 콘텐츠 제작 환경까지 제공한다.
뷰피니티 S8의 인체공학 스탠드는 상하, 좌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가로∙세로 화면 회전은 물론 벽걸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맞춤형 작업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덕분에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자유자재로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장시간 작업이 잦은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모니터 밝기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눈에 피로감을 주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눈 보호 모드(Eye Saver mode)’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눈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최상의 작업 환경을 위한 매트 디스플레이부터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와 사용자의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까지. 뷰피니티 S8은 더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작업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