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갤럭시 노트9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만남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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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지난 주 진행했던 갤럭시 노트9 게이밍 성능 리뷰, 어떻게 보셨나요? 이번 주 역시 갤럭시 노트9으로 즐기는 게임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이번엔 대세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그리고 갤럭시 노트9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1. 갤럭시 노트9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챌린지

대도서관의 현장감 넘치는 중계와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관중! 그리고 갤럭시 노트9이 함께하는 이곳은 바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챌린지 현장! 영등포 타임 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6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행사는 갤럭시 노트9으로 즐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대회인데요. 특히 이날 중계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접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대회가 시작되고!

#현장음
“이게 모바일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최고 사양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렉도 없고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 참가자들. 어느새 단 3명 만이 남았는데요!

#현장음
“무려 세 명 중에 두 명이 이 타임스퀘어에 있습니다!”

최후의 승자는 바로 타임스퀘어에서 나왔는데요.

#인터뷰
송익 “일단 너무 좋았어요. 게임을 많이 하다 보면 휴대폰이 뜨거워지는데, 그런 게 없어서 땀이 안 나서 좋았고, 화면이 크다 보니까 (게임 하면서) 사람이 잘 보여서 좋았어요.”
설수령 “게임하는데 렉도 안걸리고 (좋았어요).”
강성대 “빠르고 그래픽도 PC버전이랑 다를 게 없이 잘 구현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대도서관(콘텐츠 크리에이터) “갤럭시 노트9과 배틀그라운드의 궁합은 최고입니다. 너무 놀랐던 건, (배틀그라운드가) 초고사양 게임이거든요. 그런데도 전혀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점, 이건 진짜 놀라웠어요. 너무 부드럽게 잘 움직이고 프레임 드롭도 없었고 기술력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게이밍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챌린지!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삼성전자 상생 협력 프로그램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앵커]
컵 과일을 만드는 회사와 삼성전자.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회사가 의기투합을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접목해 자생력을 길러 주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스마트 공장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 공장. 신선한 과일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곳은 일명 컵 과일을 생산하는 ‘푸드팩토리’입니다. 2014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을 계속해왔지만,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새로운 고민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민(푸드팩토리 대표) “창업을 하다 보니 자금적인 부분이랑 외부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 하기 어려웠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어서 계속 수정하면서 진행하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게 제대로 된 건지에 대한 의문도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들은 다름 아닌 삼성전자 임직원들! 식품 가공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관리가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 생산성 손실이 많았던 기존 공정.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며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무려 55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냈는데요. 수작업으로 석류 알맹이를 하나하나 분리하던 기존의 공정은 자동화 설비가 적용되면서 일 생산량이 두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또한 기존 한 시간 가량이 걸리던 박스 접기 공정도 박스 제함기 설치로 약 10분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재 보관 노하우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 때와 장소에 맞는 표식 부착을 통해 물류의 동선 역시 최적화 됐는데요. 이렇게 완료된 개선 사례는 처음 제안했던 55가지 중 무려 54가지로, 98%의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민(푸드팩토리 대표) “멘토님 세 분이 5주 동안 저희 공장에 상주해주시면서 진짜 저희 회사 직원인 것처럼 한 몸이 돼서 같이 고민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너무 좋았고요. 회사의 기본을 다지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강태윤(삼성전자 스마트공장실행팀) “여기 직원들과 똑같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같이 얘기하고 어려움을 듣고, 그렇게 실질적으로 현장에 계신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실제로 개선이 되고 나서 보니 큰 성과와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 공장’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인재양성과 기술확보,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250억원의 자금을 출연해 삼성전자의 제조전문가 150여명이 T/F를 구성해서 총 1,086개의 회사를 지원했고, 이중 삼성전자의 협력사는 12% 수준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삼성전자 드림樂서 현장 속으로

[앵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기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자동차의 왕 헨리포드는 일찍이 기계에 대한 적성을 발견해 15살부터 기계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중학생 시절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드림락서 현장, 함께 보시죠!

초롱초롱한 눈빛! 열정 넘치는 강연! 신나는 공연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이곳은 바로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삼성 드림락서 현장입니다. 안동을 시작으로 여수, 보령, 강릉, 평택 등 전국 곳곳을 순회하게 될 드림락서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입니다. 중고생 시기는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여겨지는데요. 드림락서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남경(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그들의 꿈과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끔 저희가 다양한 체험이나 강연을 준비해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동에서 열린 이번 드림락서에는 14개 학교에서 2000명에 가까운 학생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는데요.

#인터뷰
박희원(안동여자중학교) “저는 아직 진로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진로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재문(경일고등학교) “진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내 꿈을 이루는 데 좀 더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드림락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드림 토크 콘서트! 각 분야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기부여와 용기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현장음
김보미(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실패할 수 있어요.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괜찮아요. 왜냐하면 분명히 그걸 하기 전보다는 달라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간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마음 속의 꿈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이어지는 축하 공연과 함께 어느덧 막을 내릴 시간이 된 드림락서! 이 하루 동안의 경험이 학생들의 마음 속엔 어떻게 남았을까요?

#인터뷰
강승민(경일고등학교)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된 것 같고.”
김지원(경북하이텍고등학교) “오늘 삼성전자에서 일하시는 분의 강연을 듣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도화지와도 같은 청소년기! 드림락서를 통해 얻은 경험과 조언들이, 학생들의 꿈을 칠해 줄 물감으로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앵커]
오늘 뉴스카페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도 생생한 소식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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