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미래 준비…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방점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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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저는 지금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 나와있습니다. 저기 전광판에 광고, 보이시나요? 한국시간으로 9일 밤 자정에 바로 이곳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언팩 현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뉴스카페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8월 둘째 주 뉴스카페 시작합니다!

 


 

1. 180조 투자, 4만 명 채용의 의미는?

삼성은 지난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 부분은 180조원에 달하는 신규투자 계획과 SW 인력 양성 1만명인데요. 이는 삼성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투자 계획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성에 맞는 투자로 신규 투자에서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사업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AI,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미래 성장사업이 그 대상입니다. 특히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AI 컴퓨터 서버에는 D램,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낸드플래시가 필수적인 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반도체 투자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SW 인력 1만명 양성 계획은 삼성전자가 1991년부터 28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해온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쌓아온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5년간 500개의 스타트업 과제를 지원하는 것도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 제도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혁신 역량과 노하우를 외부와 공유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확대 운영 역시 삼성에서 오랫동안 진행하며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재웅(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경제활성화와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삼성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효과 면에서 검증된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실행하겠습니다”

이번 발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맞춰 삼성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핵심 분야를 최대한 살린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투자와 지원 내용이 실제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에 닿아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복날 삼성전자 직원이 먹은 삼계탕은 몇 그릇?

[앵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복날에 먹는 삼계탕의 양만해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이 삼계탕 뒤에 숨겨진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복날이 되면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삼계탕이죠. 삼성전자 사내식당에서는 복날이면 늘 삼계탕과 함께 시원한 수박이 나오는데요. 지난 초복과 중복, 그리고 다가올 말복까지 합쳐 삼성전자 사내식당에서 소비되는 닭은 무려 13만 마리! 뿐만 아니라 수박은 2만 5천여 개, 수삼은 420Kg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복날에 먹는 삼계탕 뚝배기를 일렬로 죽 늘어놓으면 그 길이는 무려 23.4Km!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부터 수원 디지털시티까지의 직선 거리와 맞먹습니다. 수박의 경우 일렬로 쌓아 올리면 그 높이가 무려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보다 높습니다.
이 모든 식재료들은 국내 농가로부터 수급되고 있습니다. 생닭, 수박, 수삼 모두 100% 국내산! 삼복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에게는 활력을, 사시사철 구슬땀 흘리는 우리 농가에는 희망을 전하는 복날의 보양식! 다가오는 말복에는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 어떨까요?

 

3. ‘갤럭시탭S4’의 Best 4

[앵커]
외근이나 출장 갈 때 노트북을 가져가야 하나 고민이셨죠? 전공 서적에 배터리 팩에 노트북까지, 가방이 무겁진 않으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한 딱 맞는 잇(IT)템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탭S4인데요. 김소정 임직원 아나운서가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소정 “안녕하세요, 임직원 아나운서 김소정입니다. 오늘은 완전 핫한 신상 태블릿PC! 갤럭시탭 S4를 살펴보려 합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이 나와 계신데요. 안녕하세요.”
이우정 “안녕하세요,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의 이우정입니다.”
김소정 “이게 갤럭시탭S4인가요?”
이우정 “네, 맞습니다.”
김소정 “화면 자체가 좀 더 커진 느낌이 들어요.”
이우정 “네, 맞아요. 전작보다 훨씬 커진 10.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요. WQXGA 해상도에 슈퍼아몰레드가 적용됐습니다. 전작에선 4대 3 비율을 사용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16대 10으로 변경되면서 영상을 감상하실 때 ‘좀 더 몰입감 있다’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김소정 “홈버튼이 없어요.”
이우정 “홈버튼 뿐만 아니라 상단에 있었던 삼성로고도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좀 더 얇아진 베젤을 적용할 수 있어서 Immersive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소정 “Immersive….네(웃음).”

김소정 “갤럭시탭S4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이우정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바로 ‘삼성 덱스’가 태블릿에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김소정 “이제 태블릿만 있어도 덱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이우정 “전용 키보드에 단말을 결착하면….”
김소정 “바로 켜졌어요.”
이우정 “기본 홈 화면으로 진입하면 PC와 마찬가지로 밑에 상태 표시줄이 있고 홈 아이콘들이 떠있고 최대 20개까지 여러 개의 앱을 띄워서 자유자재로 창 크기를 조정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김소정 “이렇게 딱 있으니까 정말 PC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우정 “네, 풀세트 같죠.”

김소정 “S펜이 기본으로 탑재가 됐는데 전에 봤던 펜 디자인하고 다른 느낌이에요.”
이우정 “네, 이번에 약간 둥근 형태의 디자인 적용이 되면서 정말 펜을 잡는 듯한 그런 그립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김소정 “와, 진짜 그냥 펜 같아요. 엄청 부드럽고 소리도 진짜 쓰는 소리 같은 게 나서 너무 좋아요.”

김소정 “아까 덱스 시연할 때 잠깐 보여주셨는데 액세서리가 독특한 것 같아요.”
이우정 “네, 북커버 키보드고요. 포고로 연결되는 갤럭시탭S4 전용 키보드입니다. 실제로 1.5mm가량 높이가 나오기 때문에 노트PC랑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돼요.”
김소정 “옆에는 못 보던 게 나왔는데.”
이우정 “이건 포고 차징닥이라고 해서 이번에 태블릿에 새로 도입된 액세서리고요. 단말을 결착하면 포토슬라이드쇼나 시계, 달력, 날씨와 같은 인포메이션 페이지가 차례로 돌아가면서 이 태블릿의 대화면을 디지털액자나 아니면 탁상시계나 달력 이런 식으로 새롭게 활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김소정 “혹시 소개해주신 것들 외에 또 다른 특장점들이 있을까요?”
이우정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설명 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사운드 부분입니다. AKG 튜닝된 상하좌우, 네 개의 스피커가 있고요. 이 스피커들은 모두다 DolbyAtmos 효과를 입었기 때문에 영상을 시청할 경우에 ‘소리가 좀 더 몰입감이 있다’ ‘3D적이고 여기 저기서 달려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소정 “갤럭시탭S4만 있다면 이제 어디든 영화관, 사무실까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우정 “네, 감사합니다.”

 

[앵커]
바로 이곳이 삼성 갤럭시언팩이 진행될 행사장 건물입니다. 와, 이렇게 현장에 직접 와보니까 어떤 제품이 공개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삼성 갤럭시언팩 관련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도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카페는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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