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2기 입학식 현장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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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어느새 7월로 접어들면서 낮에도 날씨가 무척 더운데요. 여러분도 저처럼 커피와 함께 뉴스카페 시청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첫 소식은 바로 이곳에서 전해드립니다.

 


 

1. SSAFY 2기 입학식

코딩하는 핵인싸 청년들만 모인다는 SSAFY, 뉴스카페에서도 여러 번 소개해드려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지금 여기서 SSAFY 2기 입학식이 진행 중입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인터뷰
이현빈(SSAFY 2기) “일단 합격하게 돼서 되게 좋고”
박진홍( SSAFY 2기) “저는 학부 때 철학을 전공했어요.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 혹은 삼성SDS 공채 합격이 목표입니다.”

전공도 목표도 모두 다른 각양각색의 교육생들! 입학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1년간 SSAFY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될 텐데요. 첫 학기는 기초 이론과 알고리즘 위주의 수업으로,
2학기부터는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프로젝트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어, 오늘 입학식만 하는 줄 알았는데 벌써 무슨 미션이라도 떨어진 걸까요? 삼삼오오 조를 짜서 모인 교육생들! 2기 입학식이 한창인 동안, 1기들은 같은 건물에서 열심히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지내는지 한 번 들어가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희건 “엄청 조용해서 말을 걸기가 조금… 1학기 수업 때 비해서 2학기 때 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인터뷰
오해인(SSAFY 1기) “일단은 반 사람들도 다 바뀌었고요. 그리고 팀으로 이제 구성을 해가지고 이제 기존에 페어 프로그램으로 했다면 지금은 이제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됐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이론 지식을 쌓은 만큼 2학기부터는 실무형 프로젝트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최근 기술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준호(SSAFY 1기) “이번에 배우는 건 4차 산업기술로 좀 최신화된 기술을 배우는 게 목표라서 개인적으론 AI 쪽으로 뭔가를 좀 더 배워서 그걸 접목해서 실생활에 유용한 뭔가를 만드는 게 목표거든요.”

이제 막 1년 과정의 반환점을 통과한 1기 교육생들. 이들이 돌아본 지난 한 학기는 어땠을까요?

이기인 “맨날 코딩하고 9시부터 6시까지 코딩만 하면 퇴근할 줄 알았는데 스터디하면서 8시까지 하고 집에 가서 과제하고”
이재우 “여기 와서 JAVA도 처음이었고 웹도 처음이었거든. 이제는 오히려 알고리즘 푸는 데는 JAVA가 편할 정도로”
김지현 “확실히 과제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

실제로 지난 한 학기 동안 많은 교육생들이 실무에 투입돼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력 향상을 이뤄냈는데요. 1기생들 중에는 벌써 112명이 취업에 성공해 조기 수료를 했다고 합니다. 남은 2학기도 지난 학기처럼 알차게 보낼 거라 믿습니다.

어느새 SSAFY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하는 2기 교육생들! 가슴 속에 품은 비전을 하나씩 적어 보는데요. 저마다 품은 꿈은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문다혜 “비전공자라서 조금 힘들겠지만”
조성원 “더 노력 많이 해가지고 낙오되지 않고”
음영현 “정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이동영 “꼭 제가 원하는 길을 찾아서 걸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SSAFY 2기 교육생 모두를 응원합니다!

2. 삼성 테크 포럼 포 위민

저는 지금 <삼성 테크 포럼 포 위민> 행사가 열리는 삼성 디지털시티에 나와 있는데요. 약 3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 대학원생분들이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오늘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저도 굉장히 궁금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행사 현장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테크 포럼 포 위민은 삼성전자가 궁금한 이공계 여성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모여 현직 여성 엔지니어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환영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됐습니다. 첫 순서는 여성 개발 임원에게 듣는 엔지니어의 이야기였습니다.

#현장음
이혜정 상무(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SW도 개발해야 되지만 제품을 만드는 회사기 때문에 HW 하는 분들과도 일해야 되고 소비자가 쓰기 편해야 되니까 UX 부서랑도 일해야 되고요.”

삼성전자 엔지니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사이다 같은 시간이 끝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사내식당이었는데요! 현직 엔지니어와 함께 식사하며, 한결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밖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삼성전자의 레알한 이야기들!

#인터뷰
박지민(참가자) “사실 취업하신 분을 만나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몇 년 동안 회사 생활했을 때 어떤 경험이 있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알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되게 감사했어요.”

오후 세션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는데요. 각 분야별 엔지니어의 경험담도 공유하고 S/W 알고리즘 컨테스트에도 도전해봅니다.

#인터뷰
박수연(참가자) “막상 엔지니어로 취직하게 되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몰랐는데 이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자세히 업무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대우나 혜택 이런 것들도 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이영순 상무(삼성전자) “현재 이공계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에게 삼성전자라는 회사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또 그분들이 여기서 이룰 수 있는 비전과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현직 엔지니어와 이공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한 <삼성 테크 포럼 포 위민>!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3. 반도체 웹툰<나노>

오늘도 평화로운 별셋전자! 잠잠하던 이곳에 난데없이 들이닥친 불청객이 하나 있습니다. 갓 제대해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복학생, ‘나노민’이 그 주인공인데요. 여기에 옛사랑을 찾아 찌질 모드 한껏 장착한 노민의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15년지기 친구이자 별셋전자 반도체 연구원, 신세미! 세미는 노민에게 사랑과 꿈, 돈까지 한큐에 잡을 수 있는 신박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사상 최초 본격 반도체 로맨스 웹툰<나노>! “Nan 아무래도 너를 One해~”

지난 6월 27일 첫 화가 공개된 웹툰<나노>는 우리 일상 곳곳에 녹아들어 있는 반도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반도체 종류에서부터 작동 원리, 제조 공정까지!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반도체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입니다. 또한 실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이 배경이 되어 삼성전자의 업무 환경이나 조직 문화를 웹툰 곳곳에서 찾아보는 깨알 재미도 있겠죠? 글과 그림에는 <스터디 그룹>의 신형욱 작가와 <신석기 녀>의 한가람 작가가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쁜 작가분들이다 보니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웹툰<나노>는 매주 목요일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는데요. 아래 주소, 보이시죠? 따끈따끈한 2화도 여기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새 2019년도 반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됐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어느덧 우리 옆에 다가와 있는데 다음 주에도 시원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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