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양동근·김소혜·신구를 2053년 미래에서 만나다?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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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독일 베를린에서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가 열리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8에서 어떤 미래를 제시했을까요?

 


 

1. IFA를 통해 살펴보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8 현장! 올해 삼성전자 전시관은, 삼성타운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는데요. QLED 8K 등 미래 디스플레이는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홈 IoT에서부터 더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IFA에서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바로 ‘인공지능’. 한 남자가 거실에 들어서자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됩니다. TV에서는 평소 즐겨보던 채널이 나옵니다. 집에 다른 가족이 들어오면 알맞은 온도와 조도로 맞춰주고 로봇 청소기는 자동으로 청소를 시작합니다. 또한 각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편의성도 높아졌는데요.

“Start the washer” 이처럼 TV를 보다가도 간단한 음성명령 한 번이면, 바로 세탁기를 작동시킬 수 있고 “Show me inside the fridge”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 밖에서도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전 기기에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인터뷰
Sandeep Bajjuri “(홈 IoT가) 다양한 부분에서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기들이 사람들을 챙겨주게 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 간의 유기적인 연동뿐만 아니라 각각의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에어컨을 꺼줘”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이 작동하고 “Hi Bixby, 스마트 레시피 보여줘” 남은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까지 알아서 추천해주는 냉장고 등 보다 진화한 스마트 가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Ines Von Der Brelje “요리 책을 찾아볼 필요 없이 레시피를 냉장고 화면에 바로 띄우는 기능에 감동했습니다.”

한편, 전시장 한쪽에서는 많은 관심 속에서 한 인기 유튜버의 촬영이 한창이었는데요.
바로 박막례 할머니였습니다!

박막례 할머니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인터뷰
박막례 할머니(콘텐츠 크리에이터) “삼성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퍼질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우리나라 제품이 여기 외국까지 진출했다니 너무 영광스럽고 좋아요. 나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해외까지 퍼졌다는 게 너무 좋아요. 삼성 최고예요 최고! 파이팅! 대박 나세요!”

삼성의 제품과 인공지능 기술, IoT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어떻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삶을 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멋진 제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2. 갤럭시 워치 리뷰

[앵커]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언팩 2018현장에서 갤럭시 노트9과 함께 공개된 또 하나의 잇템,갤럭시 워치! 얼마 전 글로벌 정식 출시된 갤럭시 워치를 뉴스 카페에서 직접 살펴봤습니다.

지금 제가 차고 있는 게 바로 따끈따끈한 신상, 갤럭시 워치입니다. 오늘 이 제품에 대해서 직접 이모저모를 살펴볼 텐데요.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김성엽 님, 서정민 님 나와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김성엽, 서정민 “반갑습니다.”

이희건 “이렇게 제가 갤럭시 워치를 차고 있는데, 실제로 보니까 디자인이 진짜 이뻐요~
총 3가지 색상인 건가요?”

김성엽 “네, 각각 손목 한번 들어볼까요? 보시면 서정민 님이 차고 계신 게 46mm실버 제품이고요. 42mm 로즈골드, 제가 차고 있는 게 42mm미드나잇블랙 버전입니다.”

이희건 “이 앞에 보시면 스트랩도 진열돼 있는데, 너무 이뻐요~ 총 몇 가지예요?”

김성엽 “네, 총 25종의 스트랩 옵션이 있고요. 시중에 있는 다양한 스트랩과도 교체를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희건 “저는 처음에 갤럭시 워치를 보고 깜짝 놀랐던 게, 얼핏 보면 그냥 시계 같아요.”

김성엽 “12종의 워치페이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돼있고요. 갤럭시 앱스에 들어가시면 수만 종의 워치페이스가 있습니다. 그걸 다운받아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 데이 워치페이스 같은 경우는 향후 10시간의 스케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워치페이스입니다.”

이희건 “(제품에 귀 기울이며) 어, 그런데 여기서 실제 시계 초침 소리 같은 게 나요.”

서정민 “이번 제품에서는 저희가 비주얼뿐만 아니라 사운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기계식 초침이 돌아가는 것 같은 리얼한 소리를 내려고 공을 들였습니다.”

이희건 “또 디자인적으로 살펴볼 만한 게 있을까요?”

서정민 “동그란 부분이 베젤이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이 바깥쪽에 톱니바퀴로 된 부분을 널링(Knurling)이라는 공법으로 세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마감까지도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희건 “돌려보니까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무게감이 있어서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김성엽 “시계 보는 안목 되게 좋으신데요?”

이희건 “이번에는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스마트한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고 들었어요.”

서정민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유용한 기능이 피트니스 기능일 것 같은데요. 갤럭시 워치에는 39가지 종목의 운동에 대한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나 벤치프레스를 한번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 잡으시고, 신호가 오면 들어 올리시면 돼요.”

이희건 “피트니스 기능 말고도 또 유용한 기능이 뭐가 있을까요?”

서정민 “사용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서 스트레스 완화하는 호흡 운동을 제안한다거나, 수면 기록을 네 단계로 분석해서 수면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고요. 또 데일리 브리핑이라고 해서 아침저녁으로 자동으로 일과나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 관리 기능도 있습니다.”

이희건 “이 작은 제품 안에 그런 기능들이 다 들어간다는 게 정말 놀라운데요~ 그럼 배터리 소모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김성엽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갤럭시 워치 46mm 제품 같은 경우에 472mAH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 기준으로 80시간 이상까지 (연속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희건 “80시간 이상이면 거의 3일 이상을 배터리 걱정 사용할 수 있다는 거네요?”

김성엽 “네, 맞습니다.”

이희건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들까지 굉장히 스마트해져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앵커]
혹시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웹드라마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그동안 영화, 웹툰을 통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해온 삼성전자가 오는 10일에는 새로운 웹드라마 시리즈를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웹드라마 <고래먼지>의 티저 영상,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3. 웹드라마 고래먼지

[앵커]
IOI의 김소혜부터 개성파 배우 양동근, 국민배우 신구까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를 불러모으는 <고래먼지>는 2053년의 한국에서 한 소녀와 기상캐스터가 AI를 통해 소통하고 위안을 얻으며 AI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가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고래먼지>는 10일, 첫 편 공개를 시작으로 2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4편이 모두 공개된다고 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오늘 뉴스카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생생한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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