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2015 칸 라이언즈 수상작] ‘센터스테이지’, 차세대 전자제품 매장의 모습을 제시하다
여러분이 경험해온 전자제품 매장은 어떤 모습인가요? 매장에 들어서면 제품이 줄지어 전시돼 있고 주변 곳곳에 홍보 팸플릿이 놓여 있는 게 대부분일 텐데요.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가전제품의 내∙외관만 확인할 수 있어 각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고, 집 안에 놓았을 때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는지 등 제품 구입으로 인해 변화될 일상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가전전시회(IFA)에서 신개념 리테일 솔루션 ‘센터스테이지(CENTERstage)’를 선보였습니다. 소비자는 센터스테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각종 가전제품을 실제 사용 환경에서와 비슷하게 체험할 수 있는데요. 전자제품 매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센터스테이지를 소개합니다.
85형 U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첨단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공간의 제약 없이 제품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 등을 초고화질의 실물 크기로 살펴보고, 가상의 설치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매장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제품 가상 체험 범위, '한계' 뛰어넘다
대부분의 전자제품 매장에선 제품별 전시 공간이 한정돼 있습니다.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전시하기란 실질적으로 한계가 있죠. 센터스테이지를 만든 배경은 여기에 있습니다. 소비자가 매장에서도 집에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위 영상을 재생해보세요. 센터스테이지 기법을 활용한 가전제품 가상 체험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센터스테이지에서 셰프컬렉션을 선택하면 냉장고를 여닫는 건 물론, ‘셰프 모드’나 ‘셰프 팬트리’ 등 특정 기능을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확대하면 어떤 재질로 사용됐는지, 수납공간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등 제품 구석구석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요.
제품 기능이 마음에 들더라도 구입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제품을 설치할 공간 인테리어와의 조화입니다. 가전제품 역시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니까요. 센터스테이지가 적용된 전시장에선 구입하려는 모델이 다양한 주방 구조에 배치된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이게 바로 '백문불여일견'형 매장!
센터스테이지는 공간 제약으로 일부 제품밖에 전시할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새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전시 제품을 교체하면서 들이는 시간과 비용도 혁신적으로 줄여주죠.
가장 큰 변화는 복잡하게 느껴지는 제품의 기능들을 판매자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즉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체험’이 가능해진 시대가 열린 셈이죠.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새로운 매장 센터스테이지,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체험해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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