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에 이런 특전도?! 해외 전시회 취재 기회 잡은 3인의 ‘생생 인터뷰’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이하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은 비단 회의와 취재,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백미(白眉)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각종 해외 행사에 '취재진'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단 사실이다.
세계 4대 전자제품 박람회에 속하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장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크고 작은 행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엿한 '기자'로 활약할 수 있는 건 대학생 기자단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이다.
그럼 실제 현장에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 할 대학생 기자단 지원자를 위해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5 소식을 전한 최하영 기자(1기)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6 소식을 전한 김동찬(1기)∙이진동(2기) 기자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꿈, 기대, 그리고 "잘해낼 수 있을까"란 걱정
▲ CES 2016 전시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입구 모습
매년 독일 베를린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전자제품 마니아를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IFA와 CES가 그것.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첨단 기술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대학생 기자단 자격으로 두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은 쉬 찾아오지 않는 기회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부담도 상당한 게 사실. 이진동 기자는 "단순히 여행하러 가는 게 아니라 기자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이어서 더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그는 출국 전 삼성전자 실무진과의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어떤 기사를 발행할지 논의하며 기사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IT 전문 미디어와 어깨 나란히 하며 소통"
실제 현장에서의 일정도 녹록지 않다. 매일 한 개 이상의 기사가 발행돼야 하고, 다음 날 있을 행사 관련 기사 초안도 미리 작성해야 하기 때문.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이 이어지지만 취재 경험자들은 하나같이 베를린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시간을 행복하게 추억했다. "아무나 겪을 수 없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특히 이들은 "내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출입증을 목에 걸고 현직 기자들로 가득한 행사장을 누빌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가슴 뛰는 모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IFA 행사장에선 삼성전자가 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 라운지'(관련 기사는 여기 클릭)가 운영돼 특별함을 더했다. 최하영 기자는 "전 세계 IT 전문 기자들과 함께 기사를 작성, 발행하며 소통했던 기억은 지금도 머릿속에 또렷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동찬' 이름 석 자가 선명히 새겨진 CES 2016 출입증(왼쪽 사진)와 취재진으로 가득한 CES 2016 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 현장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 온몸으로 체험했죠"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트너가 소개된 CES 2016 기조연설 현장
독일과 미국은 IT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선진국이다. IFA와 CES는 그 명성을 유감 없이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현장을 찾았던 세 사람은 "첨단 기술의 경연장에서 삼성전자의 세계적 입지를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올 초 CES를 취재했던 이진동 기자는 "삼성전자가 진행한 기조연설 현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골드만삭스 같은 세계적 기업이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되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삼성전자의 현주소를 목격하는 듯했다"고 말했다.
▲독일 속 삼성전자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었던 쿠담 거리의 BMW 전시장
삼성전자의 위상은 비단 전시장 내에선만 한정되지 않았다. 실제로 IFA 2015 기간 중 '독일의 압구정'으로 불리는 쿠담(Ku'damm) 거리 내 BMW 전시장 한쪽엔 기어 VR이 전시돼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매니저는 "삼성전자의 기술력 덕에 독일인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켰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IT 최전선 누빌 기회,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
▲IFA 2015 취재 당시 전시장 앞 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최하영 기자
취재진의 보도 열기가 뜨거웠던 IFA와 CES 현장에서 대학생 기자단은 당당한 '주역'으로 뛰며 제 몫을 다해냈다. 취재 기회도, 그에 따르는 책임도 현지 취재진과 동일하게 주어졌다.
▲CES 2016 취재 도중 짬을 내 상징물 앞에서 사진을 남긴 김동찬 기자(왼쪽 사진)와 이진동 기자
최하영∙김동찬∙이진동 기자는 "해외 전시회 취재를 다녀온 후 달라진 점이 뭐냐"는 질문에 "넓은 세계를 경험한 것과 그로 인해 이전보다 한층 성장했단 자신감"이라고 답했다. '기자'란 명칭이 어쩐지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고?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은 그 편견을 기분 좋게 깨주는 경험이다. 본인의 열정과 역량만 충분하다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취재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는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의 특전, 이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누릴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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