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국총괄 상품 강사 5인방
삼성전자 매장에 가면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해주는 판매상담사인데요. 제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판매상담사 뒤에는 바로 ‘이들’이 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판매상담사가 있다면 언제, 어디든 찾아 나서야 안심이 된다는 상품 강사 5인방. 바쁜 하루 속에서도 판매상담사의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볼 때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는 그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삼성투모로우가 들려드립니다.
‘판매상담사의 조력자’ 상품 강사를 아시나요?
새로 출시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칠까요? 개발, 생산, 마케팅, 프로모션 등 여러 단계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판매’를 거쳐야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판매상담사는 제품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역할이 중대한 만큼 고객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교육을 받는다고 해요. 이때 상품상담사에게 제품 특장점만을 콕콕 짚어 설명해주는 사람이 바로 ‘상품 강사’랍니다.
▲여러분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판매상담사들은 오늘도 열심히 교육을 듣는답니다.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화법·자세·마음가짐 등 판매상담사의 세일즈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조력자’로 활약하는 그들! 판매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한국총괄 서울지사 상품 강사 5인방에게 들어봤습니다.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으로 당신의 오감을 충전해드릴게요!" 강진경 사원, 이솔 사원,맹혜리 선임, 김미정 사원, 김희연 선임 (왼쪽부터)
아나운서, 서비스 강사… 독특한 경력의 그녀들
점심을 훌쩍 넘긴 시간, 상품 강사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내내 각자 맡은 지역의 사업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길입니다. 피곤할 법도 한데 그녀들의 얼굴에는 연신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상품 강사들! 강진경 사원(왼쪽), 맹혜리 선임
“처음엔 단순히 제품을 설명하는 줄만 알았던 업무인 줄 알았어요. 막상 일해보니 훨씬 다양한 업무 역량이 필요하더라고요” 전직 아나운서 겸 프레젠터로 활동했던 맹혜리 선임은 6년차 베테랑 선임 강사인데요. 상품 강사의 입을 거쳐 제품들이 고객에게 소개되는 과정에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됐다고요.
강진경 사원도 방송 분야 경험을 살려 2012년에 상품 강사로 첫발을 뗐습니다. 삼성전자 수원 유통연수소에서 디지털 마스터 교육을 진행하다 최근에는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유통연수소가 교과서를 가르치는 학교 느낌이라면, 현장 교육은 학생을 바로 옆에서 보고 다독이고 찌르는 1:1 맞춤 과외 같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들떠있었습니다.
상품 강사는 크게 ‘교육 강사’와 ‘현장 강사’로 나뉩니다. 교육 강사는 갓 입사한 판매 상담사를 대상으로 기초 판매 교육을 하고요. 현장 강사는 매장에서 PC, 태블릿, 프린터 등 최신 제품 교육을 담당합니다.
교육이라고 하면 왠지 강의 분위기가 딱딱할 것만 같은데요. 백색가전을 담당하고 있는 이솔 사원은 서비스 강사 경험을 살려 일명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하네요.
세일즈에서의 ‘오감’이란? 호감·공감·자신감·용감·책임감!
그럼 서울지사만의 특별한 교육,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 얘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 볼까요? 이 교육은 서울지사 상품 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세일즈 노하우입니다. 판매상담사들의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다섯 명의 상품 강사들이 서울 전 지역을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죠.
▲김미정 사원은 '어떻게 하면 판매상담사들의 오감을 더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오감이라고 하면 대부분 시각·청각 등을 생각하실 텐데요. 세일즈 교육에서 말하는 오감은 좀 다르다고 합니다. 김미정 사원은 판매를 잘 하는 상담사들을 보면서 5가지 공통적인 감(感 )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사람 향기를 풍기는 호감, 고객 필요를 파악하는 공감, 우리 제품에 대한 자신감, 고객의 거절을 극복하는 용기, 충성 고객을 만드는 책임감입니다.
이 다섯 가지 감각을 충전해서 세일즈에 활용하는 것이 바로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의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강의를 들은 판매상담사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판매상담사들은 “제품 교육에서 벗어나 내 세일즈 스타일을 돌아보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입사 초기 마음가짐과는 달리 어느 순간 살 사람, 안 살 사람을 나누고 있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교육 효과는 매출로까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을 듣고 나서 프리미엄 제품을 팔았다’는 후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하죠. 교육을 한 매장에서 바로 효과가 나타날 때! 상품 강사들은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판매상담사의 조력자로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맹혜리 선임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은 서울지사의 1년 계획 중 일부에 속하는데요. 상품 강사 5인방은 기존 제품 교육, 판매상담사 능력별로 맞춤형 교육, 오감 충전 교육 등을 통해 판매상담사들의 세일즈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007 서울 작전’으로 현장에서의 실행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요.
나를 몇 번이고 일으키는 한 마디, “강사님 덕분에…”
다섯 사람은 지난달 말까지 서울 전 지역 판매상담사를 상대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고된 일정을 버틸 수 있게 해준 건 다름 아닌 상담사들의 생생한 교육 후기였습니다.
▲판매상담사들의 궁금증을 들을 때면 없던 에니지도 생겨난다는 김희연 선임
“‘궁금한 게 있는데 강사님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는 얘길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 몇 시든 매장으로 달려갈 수 있죠.”김희연 선임은 제품에 관해 이것저것 묻는 판매상담사들의 전화 한 통이면 에너지가 충전된다고 합니다.
▲자칭 '판매상담사들의 자신감 충전을 맡고 있는' 이솔 사원
이솔 사원도 판매상담사에게 감동받은 한 통의 문자를 공개했는데요. ‘강사님, 교육 듣고 나니까 이제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짧은 문장이 '더 좋은 강사가 되자'는 다짐을 하게된 계기라네요.
▲교육 후 일주일 안에 UHD TV를 팔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는 판매상담사의 문자에 판매 강사로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는 강진경 사원
5인방에 따르면 상품 강사의 역할은 단지 '제품 기능 설명과 교육'에 그치지 않습니다. 강진경 사원은 "제품 지식과 세일즈 방법을 알려주는 것만큼 판매상담사들에게 ‘힘’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총괄 서울지사 상품 강사 5인방이 어떤 새로운 교육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을 개발하면서 함께 전쟁터를 다녀온 것 같은 끈끈한 전우애(?)가 생겼다는 상품 강사들. 지금은 출산·육아 휴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한 강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한국총괄 서울지사 상품 강사 5인방에게 오감 충전 세일즈 교육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판매상담사들에게 보다 알찬 교육을 선보이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안길 때까지, 그녀들의 열정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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