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시네마 LED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볼까?

요즘은 ‘디지털 상영’이 익숙하지만, 필름 영사기에서 디지털 영사기 시대로 막 진입하던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디지털 상영은 혁신적인 일이었습니다. 필름 없이 데이터로 영사하는 방식은 화질과 사운드를 개선하고 배급 방식까지도 바꾸었죠.

한 걸음 나아가 지난 여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관한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은 영화사(史)의 혁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기존의 영사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영화가 제작되는 방식, 영화를 보는 방식 등 많은 것이 바뀌기 때문이죠.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의 매력 포인트, 삼성전자 뉴스룸이 알려드립니다.

삼성 시네마 LED는 4K(4096×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기존 프로젝터 기반 영상과 비교해 더욱 생생하고 또렷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명 ‘실버 스크린’이라고 불리는 화면에 쏘는 형식의 프로젝터 램프와 비교해 약 10배 이상 향상된 최대 146fL(풋램버트, foot-lambert)의 밝기로 어두운 곳뿐만 아니라 밝은 환경에서도 각종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차세대 핵심 영상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해 진정한 블랙부터 풍부한 색감까지 생생한 화질을 전달합니다.

시네마 LED의 등장으로 이제 영화 예매 시 더 이상 가운데 자리만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은 어느 자리든 그곳이 바로 ‘명당’이니까요.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은 화면 왜곡 없이 고르게 보여 어디에 앉아도 몰입해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가 가운데 좌석을 기준으로 설치되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은 모든 곳에서 음향이 일정하게 들립니다.

사운드는 영화 감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름다운 장면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콘체르토, 공포영화 속에서 긴장감을 더하는 효과음과 블록버스터에서 충격을 더하는 폭발음까지 사운드의 영역은 화질만큼이나 주요 감상 포인트가 됩니다.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은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하만의 고급 JBL 스피커를 설치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영화관 내부에 소리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해, 어느 자리에서나 생생한 효과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의 좌석은 영화가 끝나도 계속 머무르고 싶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소파처럼 안락하고 좌석 간 앞뒤, 양옆 간격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다른 사람의 방해를 주지도, 받지도 않죠. 넉넉한 공간이 마치 집에서 영화를 보듯 편안한 자세로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시네마 LED 스크린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혹은 오늘(9월 29일)개관하는 롯데 시네마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역사적인 하이 테크놀로지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소문을 직접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