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솔루션 ‘마이 녹스’, 대학생에게 왜 필요하냐고요?
대학생의 스마트폰엔 뭐가 있을까? '팀플(team play)' 구성원들의 연락처, 각종 과제물, 캠퍼스의 추억이 담긴 사진 등 대학 생활의 거의 모든 게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잃어버렸을 때의 위험 부담도 크다.
그런데 이런 위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이 있다. 정답은 '마이 녹스(My KNOX)'. 미국 국방부를 비롯해 영국∙프랑스 등 주요 국가 정부의 보안 인증을 거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내부에 암호화된 공간, 일명 '컨테이너'를 만들어 각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원리다. 마이 녹스가 함께하는 대학 생활,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까? 그 변화상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이럴 때 요긴해요_①소중한 공모전 아이디어를 지켜줘!
요즘 대학생에게 대외활동과 공모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일부 학생은 수시로 공지되는 행사에 기민하게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스마트폰에 보관해뒀다 그때그때 조금씩 수정, 제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문서는 예민할 수 있는 개인 정보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자칫 타인에게 유출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문서는 PC 속 문서와 달리 대부분 암호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따라서 누군가의 스마트폰이 외부로 노출된 상황이라면 누구나 쉽게 그 속에 보관된 문서를 열어볼 수 있다. 하지만 마이 녹스 내 컨테이너에 문서를 저장해두면 정보 유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과제물이나 프로젝트 결과 문서, 공모전 관련 아이디어 메모 등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럴 때 요긴해요_②금융 앱도 '2중 보안'으로 안전하게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은 대학생 사이에서도 인기다. 요즘은 모바일 뱅킹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대학생도 많다. 특히 모바일 뱅킹은 크고 작은 행사가 잦은 대학 생활의 성격상 회비 관련 업무를 처리할 때 자주 쓰인다.
금융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쓸 때도 마이 녹스를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안코드 표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경우에도 마이 녹스 갤러리에 보관하면 이미지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럴 때 요긴해요_③연인 사이에도 '비밀'은 존재하는 법
▲일반 사진 갤러리(왼쪽 사진)와 보안 기능이 설정된 마이 녹스 갤러리. 마이 녹스만 있으면 하나의 갤럭시 기기에 두 종류의 갤러리를 만들어두고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마이 녹스는 연인 사이의 '평화'를 지키는 데도 유용하다.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사진이나 메신저 대화 기록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 제3자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 연애' 중인 연인에게도 마이 녹스는 이래저래 유용하다. 함께 찍은 사진이나 대화 내용, 데이트 일정 등을 '둘만의 비밀'로 지킬 수 있기 때문.
이럴 때 요긴해요_④잠금 설정과 초기화 작업도 원격으로?
▲분실한 스마트폰의 최종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마이 녹스 포털 화면
스마트폰은 '술자리 전후 분실하기 쉬운 물건'으로 치면 단연 0순위 품목 중 하나다. 특히 이동이 잦은 대학생의 경우, 굳이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나 강의실 이동 시 부주의한 관리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그럴 땐 마이 녹스 포털에 접속해보자. 분실한 스마트폰의 최종 보고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금 설정이나 메시지 보내기, 스마트폰 초기화하기 등의 작업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부 기관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 거창하게 보안 솔루션까지 필요할까?'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대학생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고쳐 먹을 일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뉴스를 장식하는 요즘, 현명한 대학생이라면 '유비무환' 자세를 지녀 나쁠 게 없다. 열심히 쥐어 짜낸 아이디어, 소중한 이들과의 즐거운 추억,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 모두모두 지키고 싶다면 마이 녹스를 활용해보자. 기대했던 것 이상의 편안함을 안겨줄 테니까.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