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 갤럭시 노트 5 카메라에 싱가포르를 담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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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작은 기기를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천재 프로그래머 출신 세계적 부호 빌 게이츠가 지난 1999년 출간한 책 ‘빌 게이츠 @ 생각의 속도’(안진환 옮김, 청림출판)에 등장하는 말이다. 당시 IT 업계를 주름잡고 있던 빌 게이츠였지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반신반의했다. 어마어마한 부피와 무게의 컴퓨터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란 생각은 공상에 가깝게 느껴졌다. 하지만 현재 ‘작은 기기’는 ‘스마트폰’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과 연관된 수많은 산업 형태를 바꿔놨다.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카메라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진은 전문가의 영역이었다. 카메라에 달린 수많은 버튼은 초심자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래서 인기를 얻은 게 ‘똑딱이 카메라’였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언제나 휴대할 수 있을 뿐더러 사진의 질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최첨단 기술을 품고 태어난 스마트폰이 그에 걸맞은 카메라 성능을 갖추게 되면서 자연히 똑딱이 카메라의 시대는 저물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놀라운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는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선물해줄까?

갤럭시 노트5와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 어깨와 등을 괴롭히던 무거운 DSLR 카메라에겐 쉬는 시간을 줬다.

 

#1 가든 바이 더 베이_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자연의 향기

싱가포르 '가든 바이 더 베이'의 외로운 목상입니다.▲'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의 외로운 목상

싱가포르 '가든 바이 더 베이'의 꽃 사진입니다.▲갤럭시 노트 5 카메라는 꽃이 지닌 본연의 색상을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구현해낸다

싱가포르 '가든 바이 더 베이'를 '파노라마' 샷으로 찍은 사진입니다.▲갤럭시 노트 5의 '파노라마' 샷을 활용, 가든 바이 더 베이의 입체감을 담아봤다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공원이다. 조개 모양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돔 내부는 폭포(Cloud Forest)와 꽃(Flower Dome)으로 꾸며져 있다. 거대한 규모와 그 안을 채운 차가운 공기가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

 

#2 멀라이언상_곳곳서 관찰되는 '싱가포르 마스코트'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상'의 다양한 모습입니다.▲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상'의 다양한 모습

싱가포르의 마스코트인 ‘멀라이언(Merlion)’은 하반신은 인어(mermaid), 상반신은 사자(lion)으로 이뤄진 상상 속의 동물이다. 싱가포르를 여행하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오리지널 버전은 ‘멀라이언 파크’에서(첫 번째 사진), 37m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복제품은 센토사 섬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3 야경, 음식, 그리고_싱가포르 여행의 추억 더하는 '감초'들

싱가포르 야경입니다.싱가포르 야경입니다.▲화려하기로 이름난 싱가포르 야경. 갤럭시 노트 5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값만 조절해도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싱가포르 음식 사진입니다.▲'음식 모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촬영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오차드 로드를 '파노라마' 샷으로 찍은 사진입니다.▲'싱가포르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오차드 로드에서도 '파노라마' 샷의 성능을 시험해봤다

"남는 건 결국 사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무거운 DSLR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떠난 싱가포르 여행은 생각보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일단 가벼웠고 결과물 역시 나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5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곳에서 상황에 맞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 모드'를 활용해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음식 모드'는 싱가포르 별미 사진을 한층 먹음직스럽게 연출해줬다.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셀피를 찍을 때도 만족스러웠다.

DSLR과 미러리스 그리고 똑딱이 카메라가 전부였던 휴대용 카메라에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 카메라가 주도하는 사진이 아니라 촬영자가 원하는 그대로의 사진, 갤럭시 노트 5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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