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감사의 마음, 갤럭시 노트 5로 전해볼까요?
2015년의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16년이 왔다. 연말연시만 되면 누구나 그렇듯 지나간 한 해를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각종 모임에 쫓기며 부랴부랴 새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미건조한 새해 인사말을 ‘복사 후 붙여넣기’한 단체메시지는 한국인들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상징하는 듯하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방법으로 새해 인사를 건넬 순 없을까? 갤럭시 노트 5가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 노트 5에서 지원하는 S노트로 만든 ‘손글씨 카드’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악필’이란 자괴감은 잠시 내려놓고, 일단 쓰자!
▲배경 페이지 유형을 ‘노트’로 설정하면 글씨를 바르게 쓰는 데 도움이 된다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팁 하나. 백지에 글씨를 쓸 경우 글씨를 바르게 쓰기 어렵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에 자를 대고 글씨를 쓸 수도 없는 일. 이럴 땐 배경을 ‘노트’나 ‘그리드’로 설정하면 글씨가 대각선으로 써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선이 보이는 게 싫다면 작업 마지막에 다시 배경을 ‘무지 노트’로 바꾸면 된다.
▲’펜 설정’에 따라 선의 두께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갤럭시 노트 5는 정교한 필압(筆壓)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글씨를 쓰는 건 종이 위에 쓰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 종류의 펜을 사용해보고 본인의 손글씨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펜 종류를 찾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예쁜 손글씨 카드 만드는 ‘꿀팁’
▲줄 간격에 맞춰 모음의 형태를 이리저리 변형해보는 것도 예쁜 손글씨를 쓰는 한 방법이다
본인의 손글씨에 맞는 펜 종류를 찾았다면 본격적으로 새해 인사를 적을 차례다. 보기 좋은 글씨를 쓰는 방법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모음이 오른쪽에 있는 글자의 경우 자음을 길게 쓰고, 아래에 있는 경우엔 자음을 가로로 길게 쓰는 게 좋다.
물론 손으로 썼단 사실만으로 충분한 의미가 있기에 전문적으로 캘리그래피를 배우지 않았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일단 써 보자.
손으로 직접 쓰는 새해 인사인 만큼 틀에 박힌 내용에서 벗어나 색다르게 구성해보는 것도 좋다. 받는 사람에 따라 형식을 다르게 만드는 건 어떨까? 가족이나 친척에게 보내는 거라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춰야겠지만, 허물없는 사이 혹은 친구에게 보낼 땐 좀 더 재미있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요즘 인터넷에서 한창 유행하고 있는 ‘새오체’를 활용해 새해 인사 카드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S펜으로 드래그(drag)해 선택한 후 ‘잘라내기 > 붙여넣기’ 과정만 거치면 다른 노트에서 그린 그림도 간단히 활용할 수 있다
카드에 들어갈 사진이나 그림은 인터넷에서 가져와도 되지만 이왕 손글씨로 쓰는 카드인 만큼 간단한 그림을 그려봤다. 만약 기존에 그렸던 그림이 있다면 S펜을 이용해 바로 가져올 수도 있다.
이번엔 가족에게 보낼, 다소 격식을 갖춘 새해 인사 카드를 만들어보자. 수묵화 느낌을 내기 위해 ‘붓’과 ‘마커(marker)’ 펜을 사용했다.
먼저 마커를 선택해 산을 그린 후, 색상만 바꿔 해를 그려준다. 햇무리 역시 마커로 여러 번 덧칠해 표현했다.
붓으로 나뭇가지를 그린 후, 색상을 바꿔 꽃을 그려주면 카드가 완성된다. 꽃이라 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점을 찍듯 그리면 된다.
▲S노트로 완성한 두 가지 버전의 새해 인사 카드 (왼쪽은 친구, 오른쪽은 가족에게 보낼 카드)
완성된 새해 인사 카드의 모습이다. 카드 두 개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총 1시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정성이 담긴 카드와 함께 뿌듯함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카드를 받고 기뻐할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보람은 한층 커졌다.
▲오른쪽 상단의 ‘공유’를 선택하면 완성된 카드를 이메일과 메시지 등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카드를 완성하고 저장했다면 간편하게 이미지 파일로 공유할 수 있다. 만약 휴대용 인화기가 있다면 해당 이미지를 출력해 엽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 5를 이용해 카드를 만들어보니 매년 ‘복사 후 붙여넣기’로 새해 인사를 돌렸던 일들이 생각나 무척 아쉽다. 한 해의 시작,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지금이라도 S노트로 만든 나만의 카드로 그 고마움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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