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단 3기, 본격 나눔 가치 실현 나서

2015/02/17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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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Volunteer Membership)’ 3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이란?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활동으로 지난 2013년 신설됐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82개 대학,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570회 4만1754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2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는데요. 더불어 2기 대학생 봉사단이 전국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성과와 직접 사회적 이슈를 해결한 사례 등도 공유됐습니다.

지난해 2기 대학생 봉사단은 △지체장애인의 의사표현을 돕는 달력형 글자판 △테이크아웃 음료 분리수거통 △골목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 제작 등 창의봉사를 진행했는데요.

특히 달력형 글자판은 루게릭 환우회에서 호평 받고 현재 루게릭 환자 가족 60가구 이상이 사용 중입니다.

1기 대학생 봉사단이 기획한 휠체어 이용자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후면 거울은 ‘승강기 안전 관리원’의 인증을 획득,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시작으로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 63개 역 121개 승강기에 설치됐습니다.

올해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3기 대학생 봉사단 200명은 2월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 지도 선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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