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빛낸 ‘골프 여제’들이 우승 트로피보다 탐냈던 게 있다?!

2015/12/0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한국 골프 선수 중 최장 기간 세계 랭킹 1위(56주) 기록 보유자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정상급 플레이어로 평가 받는 박인비 선수는 박세리에 이어 한국인으론 두 번째로 LPGA투어 명예의전당 입성이 확정됐을 만큼 세계적 위상을 지닌 골퍼인데요. 최근 그는 우승 트로피보다 더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에 참가한 여자 프로 골퍼들의 단체 사진입니다.▲갤럭시 노트 5와 기어 S2를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한 여자 프로 골퍼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이하 ‘챔피언스 트로피’)에 참가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여자 골퍼 24명 전원에게 갤럭시 노트 5와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를 전달했습니다.

챔피언스 트로피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와 KLPG 투어의 국내파 선수가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대회인데요. 참가 선수들은 대회 첫날 경기 직후 이 두 가지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입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사진 오른쪽) 선수와 유소연 선수

여기엔 숨겨진 뒷얘기가 있는데요. ‘한국 여자 골프의 맏언니’ 격인 박인비 선수가 “여자 골퍼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기어 S2”란 소식을 삼성전자 측에 전해왔다고 합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갤럭시 노트 5와 기어 S2를 선물했죠.

예상치 못했던 선물에 ‘골프 여제’들은 환호성을 질렀단 후문인데요. 이들은 당시 기쁨을 SNS 채널 중 하나인 트위터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의 모습, 아래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박인비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단체 사진입니다.
▲박인비 선수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5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빛낸 여자 골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갤럭시 노트 5와 기어 S2를 전달했다"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더욱 많은 승리와 환희의 순간을 국민에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선수들이 받은 기어 S2엔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돼 있는데요. 6만 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전 세계 코스의 약 95%에 해당함)와 홀까지 남은 거리, 필드의 고도 차 등 전략적 코스 공략 요령이 내장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기어 S2 '골프나비' 앱과 함께한 라운딩 보러 가기


IMF 외환위기로 한국 경제가 어려웠던 지난 1998년, 박세리 선수는 ‘맨발 투혼’을 불사하며 그해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수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는데요. 2016년 새해엔 한국 여자 골퍼들의 승전보가 더 많이 들려오길 기원합니다!

제품뉴스 > 모바일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