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삼성 노트북PC 솔루션, ‘사이드싱크 3.0’ ‘삼성 링크’
최근엔 노트북과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직장인 중엔 외근과 출장 등 업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스마트 기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몇몇 직장인은 노트북을 사용하며 전화를 받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동시에 여러 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수의 기기를 사용할 경우 자료가 여러 곳에 흩어지기 마련인데요. 문서 작업 중 전화를 받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오늘 삼성투모로우에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흩어진 자료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2015년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삼성 노트북 PC 솔루션 ‘사이드싱크(SideSync) 3.0’과 ‘삼성 링크(Samsung Link)’ 기능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PC와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는 법, ‘사이드싱크 3.0’
이미 많은 분들이 사이드싱크 기능에 대해서 알고 계실 텐데요. 사이드싱크 3.0은 PC와 스마트폰 간 연결을 극대화해 두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그럼, 사용하면 할수록 더 매력적인 사이드싱크 3.0의 설치방법과 활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사이드싱크 3.0 설치 편
사이드싱크 3.0을 이용하시려면 연결하려는 PC와 스마트폰에 모두 해당 기능을 설치해야 합니다. 자세한 설치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PC에 설치하기
2015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 제품엔 사이드싱크 3.0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데요. 탑재돼 있지 않은 경우에도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드싱크 3.0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스마트폰에 설치하기
다음은 스마트폰 사이드싱크 3.0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스마트폰에 사이드싱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설치돼 있지 않으신 분들은 갤럭시 앱스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사이드싱크 3.0을 검색해 설치하면 되는데요. 단, 안드로이드 킷캣 4.4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이렇게 PC와 스마트폰에 각각 설치했다면, 이제 둘을 연결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이드싱크 3.0 연결 편
PC와 스마트폰에 사이드싱크 3.0을 설치한 다음엔 두 기기를 연결해야 해당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연결하는 방법은 USB 케이블 연결과 와이파이 연결 등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자세한 연결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① USB 케이블로 연결하기
PC와 스마트폰에 각각 사이드싱크 3.0을 설치했다면 이제 두 기기를 연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이드싱크 3.0의 강점 중 하나가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PC와 스마트폰에 사이드싱크 3.0을 설치하고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 두 기기를 연결한 후 PC에서 사이드싱크 3.0을 실행시키니 자동으로 스마트폰 앱이 실행되며 두 기기를 연결해주는데요. 참 쉽죠~?
② 와이파이로 연결하기
USB 케이블이 없어도 와이파이를 이용해 두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PC와 스마트폰을 같은 와이파이 AP에 연결한 후 PC에서 사이드싱크 3.0을 실행, 와이파이 연결 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와이파이 연결하기를 누르면 두 기기가 바로 연결됩니다.
-사이드싱크 3.0 활용 편
① PC로 전화 받기
PC에서 눈을 뗄 수 없는데 전화벨이 울리면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 통화 버튼을 누르고, 한쪽 어깨에 전화기를 고정시켜 전화를 받곤 하는데요. 전화통화 중에도 PC 작업을 멈추지 않죠.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 PC와 전화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닌데요. 사이드싱크 3.0은 이런 불편을 한 번에 해결해줍니다. 사이드싱크 3.0을 이용하면 PC 작업 중 전화가 왔을 때 바로 PC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요. 자유롭게 통화하며 PC 작업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겠죠?
② PC에서 작업 중 메시지 주고받기
전화통화와 마찬가지로 업무 중엔 메시지 확인도 어렵습니다. 업무로 바쁜 시각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오면 스마트폰을 들어 내용을 확인하고 답장해야 하는데요. 그러곤 다시 PC 앞으로 돌아와 업무에 집중해야 하죠. 하지만 이제 걱정 끝, 행복 시작입니다.
사이드싱크 3.0을 이용하면 PC 화면에 스마트폰을 띄워놓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손쉽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요. 이제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스마트폰 메시지 때문에 업무에 방해받을 일은 없겠죠?
③ 모바일 핫스팟 사용하기
도서관이나 카페에 PC를 들고 갔는데 와이파이(Wi-Fi)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처럼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곳에서 사이드싱크 3.0 기능은 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사이드싱크 3.0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사이드싱크 3.0을 연결한 후 모바일 핫스팟 버튼만 누르면 PC에서도 바로 LTE급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사이드싱크 3.0은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을 통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PC로, PC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각각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싱크 3.0의 클립보드 복사 기능을 이용하면 ‘Ctrl+C’와 ‘Ctrl+V’를 눌러 텍스트를 복사, 붙여넣을 수도 있는데요. 파일을 보다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겠죠?
언제 어디서든 하나로 연결된 세상, ‘삼성 링크 2.0’
다수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기 간 연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겁니다. 삼성 링크는 노트북, TV,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에 흩어진 콘텐츠를 서로 공유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2015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 PC엔 윈도우 탐색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링크 2.0이 탑재돼 있다고 합니다.
– 삼성 링크 2.0 실행 편
스마트 기기를 쉽고 빠르게 연결해주는 삼성 링크 2.0은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삼성 노트북 PC에서 파일탐색기를 열면 왼쪽에 ‘삼성 링크’란 이름의 폴더가 보일 겁니다. 해당 폴더를 클릭하면 탐색기 안에서 삼성 링크 2.0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럼 한 번 로그인 해볼까요? 삼성 링크 2.0은 삼성 계정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삼성 계정을 입력하면 됩니다. 계정이 없는 경우에도 회원 가입 절차를 밟으면 삼성 링크 2.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링크 2.0 활용 편
① PC에 저장된 사진·동영상을 TV로 감상하기
삼성 링크 2.0을 활용하면 PC에 저장돼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넓은 TV 화면에 띄워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PC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재생기기 변경 옵션이 나오는데요. 변경 옵션에서 TV를 선택하면 사진과 동영상이 공유돼 TV 화면에 보입니다. 단, TV와 PC는 같은 AP에 연결돼 있어야 재생기기 목록이 나타납니다.
② PC에서 스마트폰 사진 보기
PC에서 삼성 링크 2.0을 실행하면 파일탐색기에 삼성계정이 등록된 기기가 폴더 형태로 연결돼 나타납니다. 그중 스마트폰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을 마치 PC처럼 탐색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감상하거나 PC로 복사할 수 있죠.
③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PC 파일 가져오기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밤새 준비한 자료를 놓고 와서 실수하게 된다면 정말 큰 일일 텐데요. 이때 삼성 링크 2.0은 여러분의 구세주가 돼 줄 겁니다. 삼성 스마트폰에서 삼성 링크 2.0 앱을 실행하면 집에 있는 PC에 연결돼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단, PC의 전원이 꺼져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원격 접속할 수 없으니 PC 설정에서 ‘절전 모드 해제’를 설정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④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 PC에 바로 백업하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PC에 자동으로 저장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삼성 링크 2.0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자동 업로드’ 기능을 켜고 ‘내 PC’를 선택하면 사진을 따로 옮기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는데요. 자동으로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으니 정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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