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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게, 더 강력하게! ‘센스 QX412’ 출시

2011/03/17

컴팩트한 디자인의 노트북 센스 QX412 제품 전면, 측면

삼성전자가 이동성과 고성능을 중시하는 모바일 프로페셔널 고객을 겨냥한 노트북 ’센스 QX412’를 출시했다. ’센스 QX412’는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9.8mm로 줄여 더욱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게 2.2kg, 두께 27mm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패스트 스타트, 파워 플러스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줄인 센스 QX412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의 모습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은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모드로 들어가면서 현재 상태를 자동 저장하고, 3초 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파워 플러스(PowerPlus)’ 배터리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10시간(65Wh 배터리 장착 시)동안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 기술이 적용된 14형 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LED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작업의 성격에 따라 자동으로 그래픽 모드를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GeForce GT520 1GB/외장형 기준)를 탑재했다.  

슈퍼브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더 밝고 선명한 LED 화질의 센스 QX412 제품 디스플레이

IT솔루션사업부 엄규호 전무는 "’센스 QX412’는 출장이나 강연 등 외부에서 사용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전문직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제품 기준으로 1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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