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보통의 시간’을 만들다! 제2회 삼성UX멤버십 작품 전시회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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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UX멤버십 회원들이 그들의 열정과 꿈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 딜라이트 2층에서는 제2회 삼성UX멤버십 작품 전시회가 펼쳐졌는데요. 학생들의 창의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전시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삼성UX멤버십 작품 전시회 테이프커팅식

이런 날 테이프 커팅식이 빠질 수 없겠죠? ^^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S/W센터 어길수 부사장 외 임직원들이 전시회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었는데요. 커다란 박수소리와 함께 삼성UX멤버십 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에 잠깐! 삼성UX멤버십에 대해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삼성UX멤버십은 UX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마련한 삼성전자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자는 열정과 끼를 가진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UX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보통의 시간 브로슈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삼성UX멤버십 작품 전시회의 타이틀은 바로 <Debutas; 더 나은 보통의 시간>인데요. 여기서 ‘Debut as’는 UX 디자이너 데뷔무대라는 뜻을 담고 있고요. ‘더 나은 보통의 시간’은 학생들이 UX를 공부하며 알게 된 일상 속 더 나은 행동의 중요성을 표현한 타이틀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시회 공간을 한 번 둘러볼까요? ^^

전시회 공간을 즐기는 사람들 이미지입니다.

전시장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많은 분들로 금세 가득 찼는데요. 학생들의 노력과 고민의 결과를 고스란히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작품 설명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UX 멤버십 회원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찾은 유용한 아이디어에 고개를 끄덕이며 빠져들 수밖에 없었답니다.

전시회 4가지 카테고리

이번 전시회는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교육과 학습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지식의 체화 & 학습의 유희>부터 개인정보 관리와 관련된 주제로 이루어진 <경험의 구조화 & 기억의 외재화>, 문화 콘텐츠 소비와 관련된 <감상의 미학 & 향유의 증진>,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감각의 확장 & 커뮤니케이션의 진화>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전시작품을 직접 작동해보는 사람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전시된 작품을 직접 작동해보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 가까이서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 점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듯 전시장에서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동안 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왔는데요.

황수현학생 인터뷰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아름다운 음악 연주를 이어갔던 황수현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Q. 전시회장을 음악 소리로 가득 채우는 이 작품을 소개해주세요.

A. 지금 작동하고 있는 Windy Windy는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제작된 신개념 전자악기입니다.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배우기 쉬우면서도, 이 악기를 통해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제작했답니다.

Q.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A.  협업으로 이루어진 과제이다 보니, 처음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회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줘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시회를 여니 홀가분한 마음도 들고, 사람들이 작품을 보며 실제로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고 해주니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삼성UX멤버십 전시회 운영자 인터뷰

이어서 삼성UX멤버십 전시회를 담당하는 운영자 두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특히 이동진 운영자는 삼성UX멤버십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 연구소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분에게 삼성UX멤버십에 대해 물었습니다.

Q. UX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삼성UX멤버십은 어떤 역할을 해주나요?

A. 이동진 연구원: 삼성UX멤버십은 디자인뿐 아니라 사회과학, 심리학 등 각각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식 소양을 넓힐 수 있는 UX 협업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UX 디자이너의 자질을 키우고, 실제로 UX 업무에 필요한 유용한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Q. 현재 삼성UX멤버십이 2014년도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지원자들을 위해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장재용 연구원: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이 많지만 삼성UX멤버십은 단순한 대외활동과는 다르게, 실제 회사에서 하는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졸업 후 UX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UX 분야의 꿈을 키우기 위한 발판이 되어주는 삼성UX멤버십에서 2014년도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UX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삼성UX멤버십 2014년도 신입회원 모집 페이지 바로가기 (Click)

마지막으로 삼성UX멤버십을 총괄하는 박성준 책임으로부터 이번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삼성UX멤버십을 총괄하는 박성준 책임 인터뷰

Q. 삼성UX멤버십 회원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학생들의 ‘창의과제’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UX에 대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해 볼 수 있었는데요.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가슴에서 우러나와 진행한 과제로 자기만의 UX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회사에서 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의 기회를 제공했기에 학생들이 UX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Q.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A. 작년에 1회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께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더 많은 분들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올해에는 전시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전시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전시회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처럼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경험을 결합시켰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삼성UX멤버십 오프라인 전시회는 막을 내렸지만, 오프라인 전시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더 나은 보통의 시간’ 온라인 전시회가 이어집니다.

미처 다 소개해드리지 못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온라인 전시회는 11월 27일 수요일부터 삼성UX멤버십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삼성UX멤버십 온라인 사이트 바로가기 (Click)

더불어, 삼성UX멤버십 학생들이 UX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멋진 활약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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