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콘서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야기
여러분~ 모든 사람이 나누며 사는 세상을 꿈꾸어 보신적 있나요? 이런 세상은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013년 한해 동안 삼성전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를 여러 방면에서 꾸준하게 실천했는데요. 2013년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나눔 이야기를 한데 모은 삼성 나눔 콘서트가 지난 12월 18일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인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
다목적홀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며진 여러 개의 행사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에코백이 마련된 포토부스에서는 폴라로이드로 콘서트 참가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는데요. 기념 사진 옆에 새해 소원을 캘리그래피로 예쁘게 꾸며 놓으니 멋진 엽서를 받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체험 부스 중에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소프트웨어아카데미”를 소개하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두 손의 전류를 이용해 하트를 채우는 게임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 게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래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통통 튀는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그마치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전시회도 열렸는데요.
전시회는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첫째는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솔루션, 그리고 두 번째는 파트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적 솔루션,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솔루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세 파트 모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솔루션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여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공모전이었는데요.
지난 7월 학생부와 청년부로 나누어 아이디어 접수를 받아 예선을 시작하였고, 삼성전자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그 솔루션을 구체화하여 실제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6개월 간의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28개의 결선진출팀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요. 관람객들은 전시된 투모로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 참가팀은 교복을 입은 앳된 고등학생부터 건장한 공대생까지 그 구성원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각각의 팀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정말 많았는데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디어들이 사회와 함께 하고 미래를 위한 ‘솔루션’이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6개월간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어서 그런지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무척 열심히 설명해주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 또한 진지하게 그 원리와 솔루션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입구에서 받은 종이로 어떤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고 어떤 아이디어가 좋았는지 투표할 수 있었는데요. ‘나눔’을 향해 참가자들과 일반관람자가 함께 생각해보고 소통하는 과정은 후에 있을 시상식에서 누가 상을 받느냐 보다 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삼성 나눔콘서트!!!
나눔콘서트는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토크 콘서트와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어떤 따뜻하고 재미있는“나눔”이야기를 듣게 될지, 또 어떤 솔루션이 수상하게 될지 두근두근합니다~~!!!
토크콘서트는 삼성전자의 IT 기술이 접목된 '삼성 스마트스쿨'을 직접 경험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체험담으로 시작했는데요. 폐교를 걱정하던 산간지방의 초등학교가 삼성 스마트스쿨 덕분에 학생 수도 늘고,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는 경험담은 듣는 이들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순서로 지난 Big Camp에 참여했던 선생님이 나왔는데요. 학생들의 언어습관 교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욕쟁이 할머니 앱 개발에 관한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Big Camp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삼성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교육용 앱 개발 캠프인데요. 아이들의 언어습관을 파괴하는 '욕'대신 글자를 뒤집은 '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욕을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낸 교육 분야의 선생님과 삼성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만나 그들의 생각을 나누고 캠프 기간 동안 실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생활 가까운 곳의 기발한 혁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곳에 삼성전자의 ‘나눔’을 위한 활동이 닿아 있었는데요.
Nanum Volunteer Membership을 통해 서울, 경인, 충청, 대구, 전라, 부산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각 지역마다 그들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네의 구석진 곳을 예쁜 벽화와 화단으로 장식하는 참신한 생각부터 직접 직립보행 휠체어를 제작하는 청년의 패기까지!
소외 받고 그늘진 부분을 적극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열정, 응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서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나누고 있었는데요. 아프리카 청년 마틴의 전기 없이 작동하는 햇빛 영화관 아이디어는 편지를 읽은 삼성 직원의 적극적인 추진력 덕분에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직원들과 사회적 기업 MYSC를 통해, 현재 아프리카 현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무언가를 주기만 하고 끝나는 일방적인 나눔이 아니라 현지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햇빛영화관과 같은 나눔이 진정한 나눔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나눔콘서트의 하이라이트!!! Tomorrow Solutions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미래인재상 창조상, 혁신상, 미래인재상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은 다른 여타 공모전과는 달리 단순히 결과물만을 보는 공모전이 아니었는데요. ‘나눔’이라는 목표 아래서 아이디어부터 실행까지 남과 함께 살아가는 내일을 위한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모두 평가하였기 때문에 수상자들 스스로도 더욱 더 특별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청년부에서는 정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정치오픈 플랫폼을 만든 ‘포퐁’팀이 수상했습니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관련이 깊은데도 불구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포퐁의 정치오픈 플랫폼은 개인맞춤검색, 정치정보시각화, 지역과 의안 키워드에 따라 정치에 대한 접근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장을 마련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어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부에서 미래인재 창조상을 받은 ‘Moonshot’팀은 함께 만드는 범죄 예방 커뮤니티 맵을 만들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거기 아무도 없어요 ”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하게 흔들기로 실행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앱이 활성화되어 도움을 주는 시스템인데요.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특정한 다수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나눔의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는 아이디어 같아요!
이 외에도 결선에 진출한 모든 팀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그들의 열정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는데요. 직접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전시회를 가보지 못하셨더라도 아래의 링크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과정과 성과의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와! 스마트스쿨,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분야, Big Camp for Education과 햇빛 영화관을 만든 Creative Lab과 같은 혁신분야, 마지막으로 대학생봉사단, 임직원 해외봉사단과 같은 글로벌한 면까지.
2013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는 정말 많은 나눔을 실천했네요!!!
추운 날씨에도 삼성 나눔콘서트를 보면서 서로 돕고 나누는 미덕을 깨달으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2014년에도 삼성전자가 세상 곳곳에 어떤 나눔을 퍼뜨릴지 기대됩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이렇게 서로 나누고 기대며 더 밝고 희망적인 세상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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