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AG의 모래바람, 에어워시로 씻는다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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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삼성전자 에어워시 드럼세탁기를 이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 측에 하우젠 에어워시 드럼세탁기 800여대를 공급했다. 에어워시 드럼세탁기는 도하 아시안 게임 선수촌에 324대, 대형 세탁실에 32대가 설치됐으며 아시안게임 방문객 거주용 아파트에도 459대가 별도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45개국 선수단과 취재진, 응원단 등이 삼성전자 에어워시 드럼세탁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아시아 중동 지역 제품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각국 선수단과 운영진 등 대회 관계자만도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 최재관 상무는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도하의 기후 환경을 감안할 때 이번 제품 공급은 에어워시 세탁기의 효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여분의 옷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선수들과 스탭진, 응원단 등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에어워시 세탁기는 물세탁 기능 외에 공기만으로도 세탁하는 코스를 추가,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옷에 밴 냄새와 먼지, 진드기, 세균 등을 말끔히 세탁해주는 제품이다.

에어워시는 일반 건조기능과 달리 건조 과정의 습도 및 온도, 드럼의 회전속도와 작동 시간 등을 섬유 특성에 맞게 적용, 물세탁을 하지 않고도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하고 진드기와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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