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냉각 4도어 냉장고 출시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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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콰트로 프리덤(Quatro Freedom) 4도어 냉장고’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광주사업장에서 이문용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냉각방식 콰트로 프리덤 4도어 냉장고 출하식을 갖고 미주 시장에 첫 수출했다. 콰트로 프리덤(Quatro Freedom) 4도어 냉장고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냉동, 냉장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4개 저장공간을 두고 각각의 공간에 독립냉각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세계 권위의 CES2006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Honorees)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수의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와 베스트바이(BestBuy)의 조기 공급 요청으로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 콰트로 프리덤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하식을 통해 전 세계 양문형 냉장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북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 2007년 양문형 냉장고 전세계 1위에 올라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7년 양문형 냉장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25%이상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오며 현재까지 누적 4백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냉장고 전면부 면적을 기준으로 축구장 370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러한 성과는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세계 최대 양문형 냉장고 시장인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다. 특히, 삼성전자는 로우스, 베스트바이, 코스코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 2천5백여개 점포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년평균 성장율이 3~4%에 불과한 미국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을 이뤄냈다.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는 올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하고 미 JD파워 소비자만족도 ’1위’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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