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초 7성 호텔도 삼성 LCD TV!

2008/10/09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최초이자 동북아 최초 7성 호텔인 중국 상하이 주메이라(Jumeirah, 漢唐)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수주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TV는 올 4월 본격 출시 후 5개월만에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보르도 650’으로 52인치 제품 380대다.

삼성전자는 또한 7성 호텔 주메이라 뿐 아니라 6성 호텔인 콘래드(Conrad) 호텔에도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380대 수주에도 성공해 총 760대의 TV 거래를 확정하는 등 호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의 주메이라 호텔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 등 최고급 호텔을 갖고 있는 주메이라 그룹의 9번째 체인점이며, 중국 내 첫번 째 7성 호텔이다. 7성 호텔은 최고 등급의 호텔로 아부다비의 ’Emirates Palace’ 호텔, 두바이의 ’Burj Al Arab’ 호텔, 브루나이의 ’The Empire’ 호텔 등이 있다.

7성 호텔은 시설 뿐만 아니라 객실에 놓일 작은 소품까지도 최고로 선정하기 때문에 이번 삼성 LCD TV의 주메이라 호텔 수주 성공은 제품 성능은 물론 디자인, 브랜드력을 전 세계에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부터 주메이라 호텔측과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보르도 650’을 메인 모델로 협의를 시작해 최상의 객실용 AV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최종 수주를 결정지었다.

이미 삼성전자는 중국 내에 세계적인 호텔이 속속들이 문을 열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과학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결합’이란 콘셉트로 호텔에 특화된 전용 LCD TV 라인업을 내세워 정상급 호텔에 잇따라 수주를 성공한 바 있다.

특히 호텔 욕실에서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욕실 스피커(Bathroom speak) 기능’, TV 화면과 상관없이 편안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Music mode’, 리모콘으로 각 지역의 로컬 타임을 알 수 있는 ’World time’ 등이 호텔에 특화된 AV솔루션이다.

삼성전자 LCD TV는 상반기에 중국에서 웨스틴 호텔 700대, 샹그릴라 호텔 4,800대를 비롯해 힐튼, 메리어트, 하얏트 호텔 등의 객실, 식당, 회의실 등에 설치됨으로써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삼성 브랜드가 노출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세계 최고급 호텔들의 잇따른 삼성 LCD TV 선택은 삼성 TV의 디자인 우수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증하는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동북아시아 최초 7성 호텔인 주메이라 호텔 수주 성공을 계기로 호텔 등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해 중국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중국 LCD TV 시장에서 올 8월까지 누계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수량(11.8%)과 금액(14.6%)에서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