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삼성딜라이트 프로포즈 대작전!
준수는 요즘 몇 날 며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이루지 못합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좌절에 빠지게 만든 걸까요?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바로 그 사건은 바야흐로 세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세 달 전까지만 해도 준수에게는 5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민화’.
민화가 곁에 있을 땐 왜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을까요?
“오빠~ 우리 결혼하자! 멋진 프로포즈 한 번이면 오빠랑 결혼해줄게. ”
장난스럽게 표현했지만 민화가 용기를 내서 했을 그 말들을 준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외면했는데요.
하지만… 님은.. 갔습니다.. 민화가 이미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버린 지금, 준수가 할 수 있는 일은 민화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신을 책망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제발.. 딱 세 달 전으로만 돌아가면 갈 수 있다면..! 민화가 그토록 바라던 프로포즈를 하고, ‘평생 함께하겠다’고 맹세할 수 있는데…”
“아, 어지러워.. 어떻게 된 거야?”
“6월 1일????? 정말 세 달 전으로 돌아왔잖아!!”
준수는 돌아선 민화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평소에 민화가 자주 말해왔던 프로포즈에 대해 떠올려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도록!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크~게 '민화야 사랑해'라고 전광판에 쓰여있는 거야. 그리고 화면 속에 우리 사진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오빠는 무대 중앙에 무릎을 꿇고 나한테 프로포즈하는 거지. 어때? 멋있지 않아?"
“신이 주신 기적 같은 이 순간! 멋진 프로포즈로 다시 민화의 마음을 다시 나에게 돌려놓아야 한다!”
준수는 민화의 마음을 돌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프로포즈 당일! 오후 4시, 준수는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딜라이트 홍보관으로 민화를 부릅니다.
삼성딜라이트샵에서 민화와 함께 최신 전자제품을 구경하는 준수.
민화는 갑자기 전자제품을 구경하자는 준수의 행동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과연 준수는 이곳에서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려는 걸까요?
준수는 2층의 삼성딜라이트 시어터로 민화를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 들어선 순간!!!
감미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민화와 준수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상이 흘러나옵니다.
'결혼해줘♡'라는 고백도 알록달록 예쁜 초로 바닥에 새겨져 있네요.
민화는 눈앞에 펼쳐진 멋진 프로포즈에 적잖게 감동한 모양입니다.
삼성딜라이트 시어터에 앉아 프로포즈 영상을 감상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준수와 민화.
삼성딜라이트 시어터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1층으로 내려온 민화와 준수. 전광판에는 민화와 준수의 커플 사진이 보입니다.
민화가 원하던 프로포즈 그대로 ‘민화를 사랑해!’라는 고백이 아주 크게 쓰여 있네요. 민화를 사랑하는 준수의 마음이 고스란히 민화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죠?
해가 지고 나서야 삼성딜라이트를 나온 민화와 준수. 민화의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가시질 않는데요. 하지만 준수의 프로포즈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삼성딜라이트 입구에 있는 미디어 파사드에서도 민화를 향한 준수의 사랑 메시지가 나타났는데요. 5년간의 연애 기간 중 민화가 그토록 듣고 싶어 했던 ‘결혼해 줄래?’와 ‘사랑해’가 아기자기한 글과 모양으로 흘러갑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단 한 사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준비한 준수.
멋진 프로포즈를 마치고 다시 2014년 9월로 돌아온 준수는 과연 민화의 마음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자기야~!" 저쪽에서 민화가 준수를 향해 걸어오는 것이 보입니다.
두근두근 삼성딜라이트 프로포즈 대작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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