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랩 3기 제작 포스터가 유네스코 세계학회에 간 이유는?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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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교육은 중요한 열쇠입니다. 각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NGO 단체, 기업들이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삼성전자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일본 나고야에서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학회(UNESCO World Conferenc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 세계 150여 개국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와 교육부 장관, 교육 관계자, 각국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석했습니다.

학회 현장 사진입니다.▲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학회 현장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학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늘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참석자들은 올해로 일단락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 이후 지속가능발전교육 의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의 비전을 나눴고요.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이색적인 포스터와 소개 책자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삼성 일렉트로닉스 솔브 포 어 베터 투모로우 포스터입니다.▲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 

해당 포스터는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4명의 학생(김소영,봉재진,신새벽,김민선)이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을 주제로 홍콩(솔브 포 투모로우 공모전), 캄보디아(E-Waste recycling program,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베트남(Climate Literacy project, 기후 변화 교육 프로젝트)에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론칭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담고 있습니다. 간결한 텍스트와 아기자기한 이미지는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도 붙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네스코의 한 관계자는 따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포스터를 감상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CRS 담당자 리즈 윤의 모습▲장애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기술들을 소개한 삼성전자 CSR 담당자 리즈 윤(Liz Yoon)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를 높이기 위한 ICT 교육과 e-러닝 교육(베트남 프로젝트 포함) 활동을 세계학회에서 소개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삼성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지속발전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학회는 범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평과, 빈곤 등의 주제에 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해 한층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삼성전자가 펼쳐 나갈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 계속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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