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선진국 프랑스가 반한 ‘삼성 디자인’
프랑스 최고 산업디자인전시회인 ’옵세르뵈르뒤디자인’(OBSERVEUR DU DESIGN)에 삼성전자 제품이 15개가 선정됐다. 특히 2개 제품은 가장 뛰어난 디자인 제품에 수여되는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옵세르뵈르뒤디자인’상은 세계 17대 우수디자인 선정기관 중 하나인 프랑스산업디자인진흥원(APCI)이 1999년에 창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180개 제품이 선정되어 전시됐고 그 중 40개의 제품이 뛰어난 디자인 제품에 수여되는 ’스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MP3 플레이어 S2와 무선전화, TV 등 가전제품 리모컨 제어기능을 갖춘 IP -DECT 폰 SMT P7000 모델 등 2개 제품이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원(JIDPO)이 주관한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대거 디자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선진 디자인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도 다수의 제품이 수상하게 돼 디자인 경쟁력 수준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재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3월초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프랑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 브랜드와 우수디자인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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