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토리] 갤럭시 S5, 감각을 디자인하다
현대적인 감각과 패션 트렌드, 거기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가미된 갤럭시 S5.
이처럼 매력적인 모습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철학과 고민들이 오갔을까요? 갤럭시 S5에 담긴 디자인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갤럭시 S5의 디자인 콘셉트는 ‘모던 플래시(Modern Flash)’입니다. 이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선보여 온 디자인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인데요. 이를 위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죠.
갤럭시 S5를 감싸는 테두리는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광택 프레임은 외부충격으로부터 갤럭시 S5를 견고하게 지켜냅니다.
▲메탈 느낌의 4가지 컬러(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쿠퍼 골드)로 이루어진 갤럭시 S5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3는 가죽 느낌을 주는 소재로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갤럭시 S5는 가죽 느낌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했습니다. 도시적인 메탈 느낌을 적용한 것이죠. 여기에 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쿠퍼 골드 등 4가지 컬러와 은은한 광택으로 빛나는 도시의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또한, 각각의 색마다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가령 쉬머리 화이트 제품의 경우에는 전면 컬러를 화이트로 적용했고, 쿠퍼 골드 제품은 테두리를 골드 색상으로 감쌌습니다. 차콜 블랙 제품은 기존보다 더욱 깊이 있는 다크 브라운 색감을 적용했죠.
▲독특한 타공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S5 후면 디자인
갤럭시 S5 디자인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후면을 장식하는 섬세하고 균일한 타공 패턴(perforated pattern)이 아닐까요? 타공 패턴은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손끝으로 느껴지는 촉감의 묘미까지 제공하는데요.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는 타공 패턴과 만나 최고의 그립감을 선사하지요.
▲ 사용자를 위해 직관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5 UX 디자인
갤럭시 S5는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주로 자연 풍경 이미지를 UX 메인 테마로 다루던 갤럭시 S 시리즈와 달리, 이번 갤럭시 S5 메인 테마는 ‘브릴리언트 컷 (Brilliant Cut, 다이아몬드 가공)’ 소재의 그래픽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기하학적인 도형과 빛나는 색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죠. 특히, 아몰레드 LCD를 통해 터키 블루, 에메랄드 블루 등 더욱 깊이 있는 색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갤럭시 S5 화면을 터치할 때면 손가락 주위로 컬러가 퍼져나가는 버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팝핑 컬러(Popping color)라고 불리는 이 효과는 사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UX 레이아웃과 원형 아이콘은 사용자에게 쉽고 친근한 인상을 주죠.
이렇듯 갤럭시 S5 디자인은 사용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 삶의 패턴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갤럭시 S5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삼성 디자인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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