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토리] 엣지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다, 갤럭시 노트 엣지
2014년,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들은 ‘모던(Modern)’이라는 테마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도시의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직관적이며 세련된 형태의 디자인에 ‘유동성(Fluidic)’이라는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더했는데요. 갤럭시 노트 엣지의 측면 디스플레이에서 우리는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늘 메모하고 그림을 그리는 인간의 모습을 반영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특히, ‘모던 플루이딕(Modern Fluidic)’이라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품은 갤럭시 노트 엣지는 노트 시리즈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확장된 엣지 스크린에서 시작되는 무한한 경험
자연스러운 곡선
최적의 곡률을 가진 갤럭시 노트 엣지의 측면 디스플레이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곡선과 잎사귀에 매달린 물방울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자연에서 찾아낸 부드러운 곡선은 인위적이지 않아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데요. 미학과 기능 사이에서의 유려한 균형을 이룹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할 뿐만 아니라, 테이블이나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도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여러 차례 실험한 끝에 우아하면서도 사용성 높은 측면 디스플레이의 곡선을 완성됐습니다.
디자인의 진정성
엣지 스크린에 대한 발상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우리는 분류된 페이지를 쉽게 열어보거나 중요한 메모를 체크하기 위해 노트 가장자리에 마련된 인덱스를 활용합니다. 인덱스는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또 하나의 공간인데요. 갤럭시 노트 엣지는 베젤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래적인 방식으로 노트의 인덱스 부분을 재현했습니다.
엣지 스크린의 이러한 아날로그적인 기원은 사용자가 익숙한 느낌으로 엣지 스크린을 이용하게 하는 동시에 무한한 경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 줍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작동
갤럭시 노트 엣지의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UX)은 회전문에 비유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는 회전문 속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처럼 측면의 엣지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를 계속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수십 번의 실험을 거쳐 정보를 구성하는 아이콘이나 텍스트의 크기, 간격을 사용자가 엄지손가락 하나로 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는데요. 화면 전체를 180도로 회전시킬 수 있어 왼손으로도 엣지 스크린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중심의 스크린
엣지 스크린에는 메인 화면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부가적 기능들이 배치됩니다. 부가적인 요소들이 엣지 스크린에 보여지면서 갤럭시 노트 엣지의 메인 화면은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데 최적화됐는데요. 비디오를 재생하거나 메모를 작성할 때, 탁 트인 레이아웃으로 인해 사용자는 화면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엣지 스크린이 주는 궁극의 경험
엣지 스크린은 그 자체만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타이머, 스톱워치, 보이스 리코더, 자 기능 등은 퀵툴로 구분되어 언제든지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사용자가 사진이나 손글씨 등으로 이미지를 직접 제작해 자신의 개성을 엣지 스크린에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이 하나의 액세서리가 되는 셈이죠.
사람과 가장 밀접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는 모바일 기기,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엣지에 종이 노트의 아날로그적 경험을 더욱 적극적으로 투영해 사람과 기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호흡하도록 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노트 엣지처럼 삼성전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통합된 새로운 경험들을 계속 디자인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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