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명’ 선도한다! IFA 2009
삼성전자가 9월4일부터 엿새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9]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디지털 휴머니즘’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제품 전시장에서는「New Species, More Inspiration(새로운 종으로의 진화, 소비자의 영감을 자극)」이라는 테마로, 디지털 혁명의 선두에 나선다.
획기적인 전시기법 도입해, 세계 전자업계 전시 문화 선도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09에 총 5,475㎡(1,656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새롭고 획기적인 전시기법을 도입해 제품 뿐만 아니라 전자업계의 전시문화도 이끌며 ’전시관 디자인 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전시장 중앙 20번 홀에 위치한 전자는 전시장 1층(1,182평)에는 첨단 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2층(305평)은 주요 거래선과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한다. 생활가전은 전시장 옆 별도 부스(170평)를 마련했다.
삼성전자의 전시장 컨셉은 ’Digital Leaves 조형물(Monument)’로, LED TV를 강조하기 위해 총 140대의 LED TV로 초대형 꽃을 형상화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LED TV 4대로 이루어진 꽃술과 꽃잎 한 장 마다 55인치 2대, 46인치 6대, 40인치 6대, 32인치 3대 등 17대의 LED TV가 설치돼(꽃잎 8장=136대), 천장 거울에 반사되며 장관을 이룬다.
녹색경영 전략과 친환경 제품을 과시하는 에코 존 별도 운영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09에 에너지 절감과 자원효율성 등 친환경 특징을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Eco)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친환경 TV 부문을 수상한 LED TV 7000 시리즈를 비롯해 태양광 휴대폰, 세계 최초 TCO 3.0 인증 저전력 노트북 등 친환경 IT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친환경 존에서는 지난 7월 녹색경영 선포식에서 공개한 △비전 ’Creating New Value through Eco-Innovation’(친환경 혁신활동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슬로건 ’PlanetFirst’ △중기전략 Eco-Management 2013을 시연하는 등 친환경 기업의 면모를 선보인다.
화질·디자인·기술력 우위로 4년 연속 세계 1위 신화 이어 가는 삼성TV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09에 LED TV 하일라이트 존을 비롯해 미래기술 존, 상용화기술 존, LCD TV 라인업, PDP TV 라인업, 고객체험 공간, 디자인 갤러리 등을 마련했다.
’LED TV 하일라이트 존’에는 ’빛의 화질, 초경량, 초슬림’ 등 3가지 주제로, LED TV 6000/7000/8000 시리즈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미래기술 존’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의 40/46/55인치 LED TV △31인치와 14.1인치 OLED TV △TV에 혁신적인 컨버전스 개념을 도입한 ’LED TV 커플’ 등을 선보인다.
TV와 리모컨의 개념을 한 단계 진화시킨 ’LED TV 커플’ 신제품은 LED TV 신제품(9000 시리즈)와 7인치 디스플레이의 커플로 구성되어 있다.
터치방식으로 인터넷 TV(뉴스·날씨·증권 등)에다 디지털액자 기능까지 즐길 수 있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와이파이(WiFi) 무선기술이 적용돼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통합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 역할도 한다.
’LCD TV 라인업’에서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200Hz LCD TV를, ’PDP TV 라인업’에서는 29mm대 두께(50인치 기준) 초슬림 PDP TV를 선보인다.
고객체험 공간에는 뉴스·트위터·유튜브·동영상 등 인터넷 TV 기능과 PC·휴대폰·카메라 등의 콘텐츠를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 세계 홈네트워크 협력체) 기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디자인 갤러리에는 저명한 산업 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rhar)와 미디어 영상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삼성 LED TV를 활용한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세계 1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홈시어터와 블루레이
삼성전자는 TV와 모니터에 이어 세계 1위 제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시어터·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 제품을 ’AV 라이프스타일’ 코너에서 선보인다. 초고화질(풀HD) 영상을 구현하는 5.1채널 블루레이 홈시어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블루레이 일체형 사운드 바 등을 전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에 연결해 영화·음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는 ’e-contents’ 서비스를 유튜브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부터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가장 활성화된 미국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사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사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적 기술로 디스플레이 1위 위상 강화
삼성전자는 또한 친환경 슬림 LED 모니터를 비롯해 전자칠판 솔루션, 비즈니스 프로젝터, 새로운 디자인의 디지털 액자 신제품과 다양한 B2B용 정보표시 대형모니터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전자칠판 솔루션은 65인치 고해상도 LCD 패널에 전자칠판 솔루션이 적용돼, 그리기·선 긋기·지우기 등 수업에 많이 사용되는 기능 위주로 아이콘을 배치해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도 가능해 수업 중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다.
2,500안시루멘의 밝기와 30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한 전용 프로젝터 신제품도 선보여 유럽 B2B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 글로벌 공략 나서는 휴대폰·프린터·카메라
삼성전자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풀터치폰·PC·MP3플레이어·프린터·캠코더·카메라 등 모바일 IT신제품을 IFA 2009에 대거 선보인다.
휴대폰 부문에서는 신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풀터치폰 ’코비(Corby)와 글로벌 전략폰 제트(Jet) 등 다양한 풀터치폰 라인업을 출품했다.
삼성전자는 윈도우 모바일 OS를 탑재한 ’옴니아2’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 등 다양한 스마트폰도 선보여, 프리미엄 폰 최고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
또한 넷북 신제품 3종 (N510, N130, N140)을 포함한 다양한 PC 제품도 전시되는데, 이 가운데 ’N140’은 100만 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삼성 넷북 시대’를 견인한 ’NC10’의 후속 전략모델이다.
’N510’은 초고화질(풀HD)급 동영상과 고차원 PC게임의 화려한 3D 그래픽들을 구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넷북으로, 11.6인치의 화면에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를 채용한 HD급 고해상도 LCD를 적용했다. 또한 하반기에 도입되는 MP3플레이어 라인업 ’비트 플레이어 시리즈’ 3종(R1, R0, M1)도 함께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야심작으로 들고 나온 모노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은 인쇄 명령은 PC에서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프린트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에 보이는 화면 그대로를 출력할 수 있어 별도의 화면 캡쳐 과정을 건너뛸 수 있고, 버튼을 길게 누를 경우 맨 마지막에 활성화된 화면만 골라 출력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에너지절약형 가전으로 유럽시장 공략
삼성전자 생활가전은「똑똑하게 생각하고(Smart Thinking), 생활은 편리하게 해주는(Simple Liv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새 단장을 하고, 9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물을 가열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50%까지 절감 할 수 있는 에코 드럼세탁기 △적은 양의 요리를 할 때는 에너지 소모량을 25%까지 줄여 주는 오븐 △북유럽형 1도어 냉동·냉장고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의 휴대형 외장하드 S1 미니와 S2 포터블은 250GB, 640GB 등 고용량 모델을 더해 6가지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며, 데스크톱 전용 3.5인치 S3스테이션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를 수상한 LE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폰, 카메라 등을 별도 전시, 삼성 제품의 기술력, 디자인력, 혁신성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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