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에서 디자인의 바다에 빠지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5일까지 [상상으로 미래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디자인학교 SADI와 삼성디자인멤버십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든 미래 컨셉제품 54건을 서울 서초동 삼성딜라이트에서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음악의 높낮이 강약에 따라 조명이 퍼져 나가는 조명 스피커와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마우스, 절대 꼬이지 않는 지퍼형 이어폰 등 미래 컨셉 제품들을 선보인다.
IDEA, iF, 레드닷 등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온 SADI와 삼성디자인멤버십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동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삼성’의 영파워를 보여 주게 될 전망이다.
전시 기간 중 SADI 제품디자인학과장인 박영춘 교수의 ’상상에서 일상으로의 제품 구현’을 주제로 한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디자이너들의 전문 설명회도 매일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홍보팀 한광섭 상무는 "삼성딜라이트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변신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디자인 특별전도 많은 젊은이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특별전은 삼성전자 홍보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신청시에는 전문 디자이너의 제품 설명도 별도로 들을 수 있다.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SADI는 21세기 경쟁력의 핵심은 디자인이라는 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창조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5년 설립되었다. 커뮤니케이션과 패션, 제품디자인 등의 학과가 있으며, 지금까지 13년 동안 4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삼성디자인멤버십(Samsung Design Membership)
삼성디자인멤버십은 ’인재는 곧 미래’라는 기업 철학 아래 전자가 디자인 인재 육성을 위해 1993년 설립한 창조적 문화 공동체이다.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무한한 실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자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15년 동안 400여명의 디자인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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