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에서 예술의 세계로 빠져 볼까?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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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가 열린다.

강남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딜라이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 파브 LED TV’ 출시를 기념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 영상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LED TV에 담겨 소개되는 LED 미디어 아트 전시회다.

벽면에 액자처럼 걸려 있는 LED TV가 미술작품의 캔버스 역할을 하고, 관람객들은 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하듯 작품과 LED TV를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파브 LED TV가 구현하는 자연에 가까운 화질과 29mm의 얇은 두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이남 작가는 고전 명작을 재해석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해 작업하는 작가로, 그림 속의 꽃, 인물 등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된다. 이번 전시에는 모네의 수련과 해듣이 인상, 중국 리팡인의 여름 안개 속의 대나무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삼성딜라이트는 이번 LED 특별전을 시작으로 4월 말 사디& 삼성디자인멤버십과 함께 하는 디자인 프런티어 전시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 전시기간 : 2009년 4월 7일 (화) ~ 4월 10일 (금)
* 전시장소 : 삼성딜라이트 2층 글로벌 갤러리
* 전시내용 : 이이남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삼성 LED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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