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시민에게 주는 라 스칼라 극장과 삼성전자의 선물
2013년 12월 7일은 이태리 밀라노의 사람들에겐 특별한 날입니다. 밀라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라 스칼라 극장의 2013~2014년 시즌이 오픈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날, 라 스칼라 극장의 기념적인 첫 번째 공연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삼성전자 이태리 법인에서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많은 이들에게 첫 번째 공연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멋진 현장으로 가보도록 하죠!
Wide for Under 30!!
라 스칼라 극장은 30세 이하의 젊은이들을 위해 1년에 6번씩 특별 공연을 개최하는데요, 라 스칼라 극장의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 이태리 법인에서는 공연마다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습니다. 사진들은 라 스칼라 및 삼성전자 이태리 법인 SNS 채널에 업로드 되어 라 스칼라 극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후원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4일에는 Under 30을 위한 첫 공연 preview가 있었는데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젊은이들의 패션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Wide for Everyone!!
12월 7일, 시즌 첫 공연 티켓은 2000 유로(한화 약 300만 원)가 넘고 많은 이태리 정부 기관 인사들이 많이 초대되기 때문에 밀라노 시민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참석 가능한 공연인데요. 이태리 법인은 이와 같은 한계를 기회로 여겨 소극적인 스폰서의 자세에서 벗어나 밀라노 시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갤러리 (Galleria Vittorio Emanuele) 중앙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모두가 첫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공연은 ‘라 트라비아타’였는데요 ‘축배의 노래’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이 오페라는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입니다. 현장에선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라 스칼라 극장의 새로운 시즌 오픈을 축하하며 첫 공연을 함께 감상했는데요, 삼성전자 덕분에 밀라노 시민 모두의 첫 공연이 됐습니다.
특히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갤러리는 밀라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많은 명품점이 즐비해 있는 거리인데요. 이곳의 정중앙에 설치된 삼성의 대형 스크린, 그리고 이것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삼성전자가 대단하게 보이지 않나요?
차가운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 밀라노 사람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해주기 위해 기여하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요. 뜻깊은 날, 뜻깊은 행사를 하고 있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 박승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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