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들이]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꾸민 비스포크 홈으로의 초대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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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패션 감각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강원도 양양에 새로운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몇 년 전 서핑을 배우기 위해 찾은 양양에 매력을 느끼곤, 반려견들과 이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접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공간의 전체적인 컨셉부터 가구, 작은 소품까지 자신들만의 감성을 공간에 녹이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 쓴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가전을 비스포크 홈으로 통일해 배치했다. 이들이 왜 비스포크 홈을 선택했는지, 비스포크는 이들의 공간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뉴스룸이 들여다보았다.

부부가 양양에 마련한 이곳의 이름은 셀로판_비(Cellophane_B). 빛이 어떻게 투과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과 색감을 전달하는 셀로판과 같이, 셀로판_비를 통해 휴식도 취하고 일상의 새로운 순간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셀로판_비는 총 3개의 스테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대관을 위한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 부부가 양양에 마련한 이곳의 이름은 셀로판_비(Cellophane_B). 빛이 어떻게 투과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과 색감을 전달하는 셀로판과 같이, 셀로판_비를 통해 휴식도 취하고 일상의 새로운 순간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셀로판_비는 총 3개의 스테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대관을 위한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Q. 셀로판_비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셀로판_비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양양에서 쉴 수 있는 스테이 공간이에요. 1층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 대관 스튜디오에요. 2층과 3층은 총 룸 3개(A/B/C)로 이뤄진 스테이 공간입니다.

Q. 평소 염두에 두었던 건물의 모습이 있었는지요?

핑크색 외관과 박공지붕이 매력적인 유럽의 어느 단독주택이었어요. 집을 짓는다면 꼭 저렇게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측면에서 현실과 타협하다 보니 지금의 모습이 됐네요.

비스포크 냉장고 앞에 서있는 윤승아씨와 주방에서의 김무열씨

Q. 공간마다 컬러 포인트들이 눈에 띕니다.

셀로판_비는 미니멀한 느낌이라서 바닥에 포인트를 주고 싶었고, 방문한 분들에게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연과 가까운 잔상을 남겨드리고 싶었어요. 선명한 색이 아닌 마치 색이 바랜 듯하면서도 멋스러운 그린, 그레이 레드 색상의 바닥재와 비스포크 가전이 그 역할을 해줬습니다.

Q. 컬러를 활용해 인테리어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전체 공간의 느낌을 떠올리고 그 공간의 색을 생각해요. 이번에는 색을 먼저 정하기 전에 제 삶의 영감을 주는 자연의 컬러(옐로우, 그리너리, 핑크)를 먼저 떠올렸어요. 특히 저희는 이탈리아 남부를 좋아하는데요. 그곳을 여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색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니 더 ‘나다운 인테리어’가 된 거 같아요.

Q. 두 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 궁금해지는데요?

레몬 옐로우, 딥 그린 두 컬러를 좋아합니다. 이탈리아의 카프리섬을 생각하면 이 두 컬러가 떠오르는데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함께 떠올라 행복해지거든요. 셀로판_비에 비스포크 직화오븐을 글램 썬 옐로우, 비스포크 냉장고를 글램 그리너리로 선택했는데, 여행의 연장선이 된 것 같아요.

3년 전,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옷에 냄새를 말끔하게 잡아주는 ’에어드레서가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던 윤승아 씨. 최근에는 에어드레서만큼이나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3년 전,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옷에 냄새를 말끔하게 잡아주는 ‘에어드레서’가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던 윤승아 씨. 최근에는 에어드레서만큼이나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Q. 비스포크 큐브 에어, 어떤 점이 마음에 드세요?

공기청정기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어요. 그만큼 삶과 밀접한,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라 생각해요. 특히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무풍 모드’로 가동하면 소음이 거의 안 들리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깔끔한 사각형 디자인이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더라고요.

Q. 새로 출시된 비스포크 정수기도 설치되어 있네요.

정수기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설치를 꺼렸어요.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비스포크 정수기는 파우셋만 상단에 노출되고 모듈은 싱크대 아래 하부장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좋더라고요. 주방 상판이 오프 화이트 컬러라 정수기의 색상도 화이트로 선택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서브 파우셋은 쌀이나 과일을 안전하게 씻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조리를 할 때 활용하기 편해요.

셀로판 비에서의 김무열씨

Q. 스테이 공간에는 방마다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가 놓여있더라고요.

셀로판_비는 온전한 쉼을 위한 공간이에요. 여행 가면 전자제품이 주는 소음들이 불편함을 줄 때가 있는데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소음과 진동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 선택하게 되었어요. 머무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간단한 음료를 넣어둘 수도 있고, 여름에 더 많이 찾으시는 장소인 만큼 마스크 팩이나 화장품 제품들을 넣어두고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Q. ‘비스포크 홈’으로 공간 꾸며보니 어떤 거 같나요?

처음에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비스포크 홈’을 직접 경험하면서부터 완전히 공감하게 되었어요. 특히 일과를 끝낸 뒤 집에서 가장 ‘나다운’ 취향을 담아 가전제품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그 순간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비스포크 홈’이 잘 와 닿았습니다. ‘비스포크 홈’은 가전제품이 필요에 의한 물건을 넘어서 집을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연장선이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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